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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세계로 걷다, 2024 제주국제걷기축제 제주월드컵경기장

서귀포시걷기협회(회장 조훈배)JDC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양영철)가 주최·주관하는 ‘2024 제주국제걷기축제1110일 제주월드컵경기장 일대에서 개최된다.




JDC 도민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민간단체인 서귀포시걷기협회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제주에서 세계로 걷다라는 슬로건 아래 6km12km의 두 가지 코스 중 선택하여 바다와 산이 어우러진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을 감상하며 걸을 수 있다.


주 행사장인 제주월드컵경기장 광장에는 오전 8시부터 시작되는 사전 행사로 다양한 문화공연과 부스별 체험행사가 준비되어 있으며, 참가자에게는 볼거리와 함께 풍성한 기념품도 제공될 예정이다.



 

도민과 도내·외 관광객 3,000여 명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걷기축제는 높은 관심과 자발적인 참여에 힘입어 사전신청자 2,500명을 접수하여 조기에 마감하였고, 사전 신청을 하지 못하였지만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행사 당일 9시 이전까지 현장 접수를 추가로 운영한다.


사전접수 결과 세대별 고른 연령대가 참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30~40대 참가자가 다수를 차지하고 있으며, 특히 12km 구간의 경우 제주시 거주자의 참여가 높아 제주도 전역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외에도 한국걷기협회, 한국노르딕워킹협회 등 국내 걷기단체 4개 단체 100여 명과 일본, 중국 등 해외 걷기 참여자 50명도 참여할 예정이며, 제주 거주 및 여행하는 외국인 참여자의 신청을 위해 현장 접수처도 별도 운영되어 내국인과 동일한 혜택이 제공한다.

 

서귀포시걷기협회 관계자는 제주국제걷기축제가 큰 관심을 받으며 성황리에 열리게 되어 기쁘다.”라며 많은 분들이 서귀포의 자연을 만끽하며 건강과 행복을 동시에 느끼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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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서광로 중앙버스전용차로 8월 1일부터 본격 단속
제주시는 서광로 중앙버스전용차로 개통에 따라 6월부터 7월까지 계도기간을 거쳐 오는 8월 1일부터 본격 단속에 나선다. 서광로 구간 제주형 BRT 고급화 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5월 9일부터 기존 가로변 버스전용차로는 폐지되고, 새롭게 중앙버스전용차로가 개통되었으며, 지난 5월 12일부터 31일까지 무인단속카메라 단속 시행을 위한 행정예고를 실시하였다. 신규 개통된 중앙버스전용차로는 신제주 입구 교차로부터 광양사거리까지 약 3.1km 구간으로 노선버스, 36인승 이상 대형버스, 택시 등을 제외한 일반차량 통행이 불가하다. 이를 위반하는 경우 버스전용차로 위반으로 단속된다. 단속은 서광로 구간에 설치된 4개의 ‘무인단속카메라’와 안전신문고 앱을 이용한 ‘주민신고제’를 통해 24시간 연중 실시된다. 단속 계도기간인 6~7월에는 안내 현수막 설치, 표지판 정비 등을 통해 안내하고, 카메라 시험 운영을 시행하여 단속 대상자에게 계도장을 발송한다. 이후 8월 1일부터는 실제 과태료가 부과된다. 김태완 교통행정과장은 “서광로 중앙버스전용차로 운영을 통해 대중교통 이용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해질 것”이라며, “버스전용차로 조기 정착을 위해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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