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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중앙여중, 제6회 백합윈드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제주중앙여자중학교(교장 서희순)는 교내 백합체육관에서 학생과 학부모, 지역주민을 대상으로6회 백합윈드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백합윈드오케스트라는 2016년에 창단된 이후 플루트, 클라리넷, 색소폰, 호른, 트럼펫, 트롬본, 튜바, 유포니엄 등 8종의 관악기와 타악기로 구성되어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청소년문화공간 <놀래올래>, 미래교육원 <수학체험관>, 전농로 <바스락축제>, <벚꽃축제>, 칠성통 <뷰티풀마인드축제>, <학생음악축제>, <교육문화예술축제> 등에서 연주를 펼쳤으며, 성이시돌요양원 방문 연주와 광양초등학교 및 중앙초등학교 특별연주 등에도 참여하였다.

 

이번 정기연주회에서는 김혜윤 선생님의 지도로 1년간 갈고닦은 기량을 조셉 올라바도티의 <장미축전서곡>을 포함한 총 7곡의 연주와 뮤지컬 <레 미제라블>과 영화 <스타워즈>OST곡도 감동읠 선율을 관객들에게 선사하였다.

 

특히, 자율동아리 릴리스 밴드의 축하 공연도 눈길을 끌었다. 아이유의 <가을 아침>과 데이식스의 <행복했던 날들이었다> 밴드 공연으로 정기연주회를 더욱 풍성하게 장식하였다.

 

서희순 교장은 이번 연주회는 학생들의 열정과 노력의 결실을 확인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앞으로도 백합윈드오케스트라의 활발한 활동이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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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불법 관광영업 단속 강화…64건 적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이 올해 불법 관광영업 64건을 적발했다. 지난해(31건)보다 106% 늘었다. 자치경찰단은 3월부터 11월까지 전세버스 조합, 여행사, 관광협회 등 여행업계 의견을 수렴하고 관련 정보를 수집한 뒤 단속반을 운영했다. 외국 관광객이 증가하면서 불법 관광영업이 성행하고 도내 관광업계가 피해를 호소함에 따라 단속을 강화했다.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단속반을 운영한 결과, 무등록여행업 4건, 불법유상운송 43건, 무자격가이드 17건을 적발했다. 무등록여행업은 자체 수사 중이며, 불법유상운송과 무자격가이드 행위는 유관부서에 통보했다. 적발된 사례 중 다수는 중국 사회관계망(SNS)을 통해 낮은 가격으로 개별여행객 2~3명 등 소규모 팀을 모집한 뒤 제주시 내 특정 장소에서 만나 승합차로 관광지로 이동시키며 1인당 약 2~3만 원을 받는 방식이었다. 자치경찰단은 중화권 개별여행객이 증가한 데다 중국이 제네바 협약 미가입국이어서 중국 관광객이 자국 운전면허로 국내 렌터카를 이용할 수 없는 점을 불법영업 성행 배경으로 보고 있다. 박상현 관광경찰과장은 “지난달 주제주 중국총영사관을 방문해 불법관광영업 사례를 공유하고 관광객 안전 확보를 위한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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