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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립제주합창단, 제115회 정기연주회 7일

도립제주합창단은 오는 117() 오후 730분 제주아트센터에서 115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다가오는 겨울을 맞이하고 아쉬운 가을을 보내며 <머물고 싶었던 순간>을 주제로 다양한 곡을 무대에 올린다.


공연 첫 번째 순서인 프란츠 슈베르트의 미사곡 2G장조는 다른 슈베르트의 미사곡에 비해 짧지만 충분히 정교하고 서정성을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곡이다.


특별 출연으로는 제주특별자치도립 제주교향악단 오보에 수석단원 김성민이 무대에 올라, 슈만이 오보에를 위해 남긴 유일한 곡인 오보에와 피아노를 위한 로망스중 첫 번째 곡과 영화 미션의 가브리엘의 오보에를 연주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스테이지에는 흐드러지는 가을을 흠뻑 담은 윤하늘의 가을 그리움과 이현철의 어느 가을날의 만남등을 선보이고 조지 거슈윈의 이색적인 오페라 포기와 베스의 수록곡을 모은 메들리로 공연을 마무리한다.


관람 신청은 사전 온라인 예약을 통해 진행되며, 제주술단 누리집(http://jejusi.go.kr/artjeju/main.do)에서 1024부터 117 오후 5시까지 신청하면 된다.


관람료는 일반 5,000, 일반단체 4,000(10인 이상), 청소년 3,000이며 65세 이상, 장애인, 독립유공자 등은 증명서류 지참 시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


 

채경원 문화예술과장은 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입동에 개최되는 이번 정기연주회가 지나간 가을에 대한 아쉬움을 뒤로하고 다가오는 겨울에 따뜻한 감동을 선사할 수 있기를 바란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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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서광로 중앙버스전용차로 8월 1일부터 본격 단속
제주시는 서광로 중앙버스전용차로 개통에 따라 6월부터 7월까지 계도기간을 거쳐 오는 8월 1일부터 본격 단속에 나선다. 서광로 구간 제주형 BRT 고급화 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5월 9일부터 기존 가로변 버스전용차로는 폐지되고, 새롭게 중앙버스전용차로가 개통되었으며, 지난 5월 12일부터 31일까지 무인단속카메라 단속 시행을 위한 행정예고를 실시하였다. 신규 개통된 중앙버스전용차로는 신제주 입구 교차로부터 광양사거리까지 약 3.1km 구간으로 노선버스, 36인승 이상 대형버스, 택시 등을 제외한 일반차량 통행이 불가하다. 이를 위반하는 경우 버스전용차로 위반으로 단속된다. 단속은 서광로 구간에 설치된 4개의 ‘무인단속카메라’와 안전신문고 앱을 이용한 ‘주민신고제’를 통해 24시간 연중 실시된다. 단속 계도기간인 6~7월에는 안내 현수막 설치, 표지판 정비 등을 통해 안내하고, 카메라 시험 운영을 시행하여 단속 대상자에게 계도장을 발송한다. 이후 8월 1일부터는 실제 과태료가 부과된다. 김태완 교통행정과장은 “서광로 중앙버스전용차로 운영을 통해 대중교통 이용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해질 것”이라며, “버스전용차로 조기 정착을 위해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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