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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걷기, 실천율 UP 비만율 DOWN 성산읍 부읍장 정혜숙

가을 걷기, 실천율 UP 비만율 DOWN


성산읍 부읍장 정혜숙





금백조로 길가에는 코스모스 포토스팟을 비롯하여 길 양쪽으로 줄지어 하늘거리는 억새꽃이 멀리 정면 일출봉과 어우어져 아름다운 성산의 가을이 길게 뻗쳐 있다.

 

이런 장관을 보노라면 자동차에서 뛰어내려 가을과 손잡고 걷고 싶어진다


아니, 그동안 무더운 여름 핑계로 미뤄뒀던 걷기를 다시 시작하여 나의 건강을 챙겨보려 한다.

 

걷기는 건강을 챙기는 간단한 방법이면서도 걷는 것만으로도 체지방을 감소시키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며 심폐기능을 향상시키는 것 쯤은 누구나 다 알고 있을 것이다.

 

그러나 걷기는 여러모로 건강에 도움이 되지만 비만환자에게는 오히려 해가 될 수도 있는데 체중으로 인해 하지관절(고관절, 슬관절, 족관절) 부담으로 관절염이 악화될 수 있다고 의료전문가들은 말한다.

 

기를 할 때에도 매일 같은 시간, 같은 보폭, 같은 경로를 걷기 수시로 바꾸면서 걷는 것이 효과가 있다고 한다


척추에 무리가 없는 범위 내에서 등을 펴고 시선은 정면 또는 정면보다 약간 위에 두고 걸어야 하며, 걷기 전 충분한 스트레칭과 준비 운동으로 몸을 풀고 걷는 시간을 점차 늘려가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한다.

 

또한 서귀포시에서는 시민걷기 활성화와 걷기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이벤트를 통한 일상속 걷기 실천 루틴화에 힘쓰고 있다. 워크 온(walkon)앱을 활용 탐라는 걷기 챌린지참여를 유도하여 걷기 실천율을 높이고 비만율을 낮추는 등 시민건강 개선에 노력하고 있으며,

 

챌린지 성공자에 대해서는 추첨을 통하여 탐라는전 카드충전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는데 우리 함께 걸으면서 건강도 챙기고 탐라는전 혜택도 챙겨보지 않으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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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물자연휴양림․노루생태관찰원 전기차 화재 선제적 대응
제주시 절물생태관리소가 최근 절물자연휴양림과 노루생태관찰원 내 전기차 충전소에 '질식소화포'를 새롭게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전기차 이용자 증가에 따라 충전 중 화재 발생 위험이 커지는 데 따른 것이다. 산림 지역의 특성상 화재 발생 시 초기 진압이 늦어지면 대형 피해로 확산될 우려가 크기 때문에, 이번 질식소화포 설치는 방문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선제적인 조치라고 할 수 있다. 질식소화포는 불연성 유리섬유 재질로 제작된 특수 소화 장비다. 전기차 화재 발생 시 차량을 덮어 화염과 산소를 동시에 차단하는 원리로 작동한다. 전기차 화재의 고열을 빠르게 낮춰 배터리 열폭주로 인한 2차 폭발 및 유해가스 확산을 최소화하는 데 매우 효과적이다. 소방차가 현장에 도착하기 전 골든타임 동안 초기 진화에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절물생태관리소와 노루생태관찰원은 질식소화포 비치와 함께 직원 대상 화재 대응 요령 교육과 실습형 안전 훈련도 병행하고 있다. 또한 정기 점검을 통해 비상 시 즉각적인 대응체계를 유지하는 데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하성현 절물생태관리소장은 “전기차 충전시설이 늘어나면서 안전사고 예방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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