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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걷기, 실천율 UP 비만율 DOWN 성산읍 부읍장 정혜숙

가을 걷기, 실천율 UP 비만율 DOWN


성산읍 부읍장 정혜숙





금백조로 길가에는 코스모스 포토스팟을 비롯하여 길 양쪽으로 줄지어 하늘거리는 억새꽃이 멀리 정면 일출봉과 어우어져 아름다운 성산의 가을이 길게 뻗쳐 있다.

 

이런 장관을 보노라면 자동차에서 뛰어내려 가을과 손잡고 걷고 싶어진다


아니, 그동안 무더운 여름 핑계로 미뤄뒀던 걷기를 다시 시작하여 나의 건강을 챙겨보려 한다.

 

걷기는 건강을 챙기는 간단한 방법이면서도 걷는 것만으로도 체지방을 감소시키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며 심폐기능을 향상시키는 것 쯤은 누구나 다 알고 있을 것이다.

 

그러나 걷기는 여러모로 건강에 도움이 되지만 비만환자에게는 오히려 해가 될 수도 있는데 체중으로 인해 하지관절(고관절, 슬관절, 족관절) 부담으로 관절염이 악화될 수 있다고 의료전문가들은 말한다.

 

기를 할 때에도 매일 같은 시간, 같은 보폭, 같은 경로를 걷기 수시로 바꾸면서 걷는 것이 효과가 있다고 한다


척추에 무리가 없는 범위 내에서 등을 펴고 시선은 정면 또는 정면보다 약간 위에 두고 걸어야 하며, 걷기 전 충분한 스트레칭과 준비 운동으로 몸을 풀고 걷는 시간을 점차 늘려가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한다.

 

또한 서귀포시에서는 시민걷기 활성화와 걷기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이벤트를 통한 일상속 걷기 실천 루틴화에 힘쓰고 있다. 워크 온(walkon)앱을 활용 탐라는 걷기 챌린지참여를 유도하여 걷기 실천율을 높이고 비만율을 낮추는 등 시민건강 개선에 노력하고 있으며,

 

챌린지 성공자에 대해서는 추첨을 통하여 탐라는전 카드충전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는데 우리 함께 걸으면서 건강도 챙기고 탐라는전 혜택도 챙겨보지 않으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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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불법 관광영업 단속 강화…64건 적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이 올해 불법 관광영업 64건을 적발했다. 지난해(31건)보다 106% 늘었다. 자치경찰단은 3월부터 11월까지 전세버스 조합, 여행사, 관광협회 등 여행업계 의견을 수렴하고 관련 정보를 수집한 뒤 단속반을 운영했다. 외국 관광객이 증가하면서 불법 관광영업이 성행하고 도내 관광업계가 피해를 호소함에 따라 단속을 강화했다.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단속반을 운영한 결과, 무등록여행업 4건, 불법유상운송 43건, 무자격가이드 17건을 적발했다. 무등록여행업은 자체 수사 중이며, 불법유상운송과 무자격가이드 행위는 유관부서에 통보했다. 적발된 사례 중 다수는 중국 사회관계망(SNS)을 통해 낮은 가격으로 개별여행객 2~3명 등 소규모 팀을 모집한 뒤 제주시 내 특정 장소에서 만나 승합차로 관광지로 이동시키며 1인당 약 2~3만 원을 받는 방식이었다. 자치경찰단은 중화권 개별여행객이 증가한 데다 중국이 제네바 협약 미가입국이어서 중국 관광객이 자국 운전면허로 국내 렌터카를 이용할 수 없는 점을 불법영업 성행 배경으로 보고 있다. 박상현 관광경찰과장은 “지난달 주제주 중국총영사관을 방문해 불법관광영업 사례를 공유하고 관광객 안전 확보를 위한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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