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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수도 현장 안전 강화 총력… 맞춤형 교육 실시

제주특별자치도 상하수도본부(본부장 좌재봉)28() 공사관리담당공무원, 상수도시설공사 현장대리인 등 40여 명을 대상으로 상수도시설 공사현장 안전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상하수도본부 상수도시설 공사현장 안전관리 대책의 일환으로 도내 상수도 공사현장에 발생하는 안전사고 사전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중대산업재해분야 안전보건에 관한 사항, 산업재해 발생 원인과 재발 방지 대책 등이 중점 안내됐다.


 

공사 관리감독 공무원과 도내 상수도 공사 현장대리인들이 현장 안전관리 사항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상수도 시설공사 현장 여건에 맞는 맞춤형 교육이 진행됐다.

 

 

좌재봉 제주도 상하수도본부장은 이번 상수도시설 공사현장 안전관리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계획이라며 물 복지를 실현하고 도민이 행복한 상하수도본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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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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