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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건강하고, 활기찬 중앙동을 꿈꾸며 중앙동건강생활민간추진단장 채희광

모두가 건강하고, 활기찬 중앙동을 꿈꾸며

 

중앙동건강생활민간추진단장 채희광

 



서귀포시 17개 읍면동은 격년으로 체육대회를 진행한다


올해가 더욱 우리 중앙동체육회에게 뜻깊었던 이유는 바로 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하는 해 이기 때문이다.


과거의 중앙동은 학생 수가 지급의 곱절이고 동네 골목이 아이들의 소리로 활기찼던 중앙동이었다


지금의 중앙동은 안타깝게도 초초고령화 사회로 접어들었다


아이들의 소리는 눈에 띄게 줄었고, 지역인구의 30% 이상이 노인층에 달한다.


또한 각종 건강지표에서 중앙동의 순위는 하위에 랭크되었다.


이런 중앙동의 현실을 조금이나마 개선하고자 우리 중앙동체육회는 지난 628일 건강생활민간추진단 중심의 걷기운동 및 캠페인을 개최하여 약 100여 명의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함께하였으며, 각종 단체들과 연계하여 건강캠페인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난 921일에는 서귀중앙초등학교에서 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하여 400여 명이 참석하여 건강 스트레칭 및 모두가 함께하는 활기찬 시간을 가졌다.


올 해 활동을 마무리할 시기가 되어가는 요즘, 한 해의 활동을 생각해보며 건강의 의미를 되새긴다


모두가 중요시하지만 지키기 힘든 건강, 우리의 활동을 통해 조금이나마 지역주민들의 건강의식이 제고되고 활기찬 하루를 보낼 수 있게 된다면 그 무엇보다 값어치 있는 활동을 한 것이 아닐까.


중앙동건강생활민간추진단은, 체육회를 중심으로 각종 자생단체와 연계하여 앞으로도 모두가 건강하고 활기찬 중앙동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을 이 글을 통해 다시 다짐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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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불법 관광영업 단속 강화…64건 적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이 올해 불법 관광영업 64건을 적발했다. 지난해(31건)보다 106% 늘었다. 자치경찰단은 3월부터 11월까지 전세버스 조합, 여행사, 관광협회 등 여행업계 의견을 수렴하고 관련 정보를 수집한 뒤 단속반을 운영했다. 외국 관광객이 증가하면서 불법 관광영업이 성행하고 도내 관광업계가 피해를 호소함에 따라 단속을 강화했다.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단속반을 운영한 결과, 무등록여행업 4건, 불법유상운송 43건, 무자격가이드 17건을 적발했다. 무등록여행업은 자체 수사 중이며, 불법유상운송과 무자격가이드 행위는 유관부서에 통보했다. 적발된 사례 중 다수는 중국 사회관계망(SNS)을 통해 낮은 가격으로 개별여행객 2~3명 등 소규모 팀을 모집한 뒤 제주시 내 특정 장소에서 만나 승합차로 관광지로 이동시키며 1인당 약 2~3만 원을 받는 방식이었다. 자치경찰단은 중화권 개별여행객이 증가한 데다 중국이 제네바 협약 미가입국이어서 중국 관광객이 자국 운전면허로 국내 렌터카를 이용할 수 없는 점을 불법영업 성행 배경으로 보고 있다. 박상현 관광경찰과장은 “지난달 주제주 중국총영사관을 방문해 불법관광영업 사례를 공유하고 관광객 안전 확보를 위한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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