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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보건소, 이호테우 해변 맨발로 걸으며 힐링했어요!

제주보건소는 지난 12일 이호테우 해수욕장에서 열린 우리동네 만보 걷기 행사를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주민 100여 명이 참여해 기존 숲길이나 마을길에서 벗어나 이호테우 해변을 맨발로 걸어보는 어싱 체험이 진행됐다.


해변 왕복 5회 인증 스티커를 획득한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됐다.


걷기에 앞서 대한걷기연맹 소속 전문강사가 바르게 걷기 교육을 실시해 참여자들은 올바른 걷기 자세와 스트레칭 방법을 배웠다.


이날 파도 소리를 들으며 백사장을 맨발로 걸은 참가자들은 제주 자연의 아름다움 속에서 스트레스를 해소했고, 이호테우 해변의 아름다움을 몸소 체험하는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제주보건소는 주민의 걷기운동 실천에 앞장서기 위해 매월 두 번째 토요일을 걷기의 날로 지정하여 우리동네 만보 걷기 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강창준 건강증진과장은 제주도의 맑은 공기와 자연 환경 속에서 시민들이 더 건강하게 걷기를 실천할 수 있도록 어싱 체험을 진행하게 됐다고 전하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걷기 코스를 통해 일상 걷기 실천 활성화 사업을 통해 제주시민의 비만예방과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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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민·관 합동 성매매 근절 캠페인 전개
제주시는 지난 20일 저녁 8시 산지천 일대에서 야간 성매매 근절을 위한 민·관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성매매 피해자 지원시설인 제주현장센터 ‘해냄’(센터장 한현진), 여성긴급전화1366제주센터(센터장 전순덕), 건입동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이정선), 일도1동 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차재엽), 동부경찰서 및 공무원 등 30여 명이 동참했다. 참여자들은 산지천 일대의 숙박업소를 직접 방문해 성매매 알선과 호객 행위에 대한 계도와 단속 활동을 병행하며 집중 캠페인을 펼쳤다. 캠페인에서는 성매매 알선 및 장소 제공, 성구매자 모집행위자에게 최대 3년 이하의 징역이나 3,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는 형사처벌 내용을 고지했다. 또한, 시민들에게는 성매매 호객행위를 발견하거나 피해를 입은 경우 인근 경찰서 또는 제주현장상담센터 ‘해냄’ 등으로 신고해 줄 것을 적극 당부했다. 제주시는 올해 연말까지 매월 1회 정기적인 성매매 예방 캠페인을 실시해 성매매 근절에 대한 지역사회의 경각심을 높이고, 산지천 일대 불법 호객 행위 단속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방침이다. 안진숙 여성가족과장은 “다양화된 여성폭력에 대응하려면 지역사회와의 협력이 필수적”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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