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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아트센터, 모던테이블 <다크니스 품바>

제주아트센터는 오는 119() 오후 5시에 안무가 김재덕(모던테이블 예술감독)의 대표작 <다크니스 품바> 공연을 개최한다.




<다크니스 품바>는 한국의 한이 담긴품바를 남성 무용수의 역동적인 움직임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각설이 타령에서 유래된 품바 타령을 현대적으로 편곡, 라이브 밴드와 소리꾼의 소리를 더해 신명나는 한바탕 놀음으로 풀어낸 무대로 초연 후 지금까지 세계 24개국 40개 도시와 주요 축제에서 초청받아 공연된 한국 무용계의 변화를 이끈 기념비적인 작품이다.


검은 슈트를 입은 7명의 남성 무용수와 3인조 밴드, 1명의 소리꾼. 이들은 무대 위에서 질주하듯 펼쳐지는 무용수들의 빠른 움직임에 음악과 소리가 어우러지며 강렬한 에너지를 뿜어낸다.

 

눈에 보이는 음악, 귀에 들리는 무용을 표방하며 남성적인 에너지가 가득한 역동적인 안무로 세계를 사로잡은 김재덕은 안무가이자 무용수일 뿐 아니라 자신의 작품에 등장하는 거의 모든 음악을 직접 작사, 작곡하고 있는 뮤지션으로 이번 작품에서 역시 안무, 무용, 음악에 참여한다.


관람료는 115천 원, 21만 원으로 초등학생 이상 관람할 수 있으며, 107일 오후 2시부터 제주아트센터 누리집(www.jejusi.go.kr/acenter/index.do)에서 예매할 수 있다.

 

또한 문화소외계층 무료 관람 신청도 1014() 오후 6시까지 선착순으로 전화 접수받는다.

 

강중열 제주아트센터 소장은 역동적인 남성들의 춤과 라이브밴드, 소리가 어우러진 무대로 도민들의 삶에 활력을 주는 무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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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경찰단, 주민과 손잡고 아이들 통학길 안전 지킨다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은 새 학기를 맞아 주민봉사대와 함께 초등학교 주변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과 노후 시설물 안전 점검을 합동으로 추진한다. 올해 도내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는 4건(5월 기준) 발생해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이며, 자치경찰단은 어린이 사고를 한 건이라도 줄이기 위해 홍보 활동과 시설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초등학교 37개교에 약 5억 원을 투입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옐로카펫, 노란색 횡단보도, 신호등 설치·개선으로 시인성 강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주민자치경찰대와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합동 캠페인을 전개하며 어린이 보호구역 내 올바른 보행 지도, 불법 주정차 금지, 시속 30km 준수 등 어린이 우선 보호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고 있다. 캠페인은 지난 1일 송당초·애월초를 시작으로 10일 함덕초 선인분교, 16일 선흘초, 19일 대흘초에서 순차적으로 열리며,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한 교통지도 활동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학교 주변 신호등,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가로등, 펜스, 비상벨 등 노후 시설물 점검도 병행해 위험 요인이 발견되면 즉시 보수·개선을 요청하고, 안전신문고 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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