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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근 제주시장, 제주시 청소차량 운전원분회 창립기념행사 참석

김완근 제주시장은 927() 아젠토피오레 컨벤션에서 열린 15주년 제주시 청소차량 운전원분회 창립기념행사참석했다.

 

 

제주시 청소차량 운전원 등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김 시장은 조합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시민의 일상에 가장 밀접하게 연관돼 있는 곳에서 묵묵히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해 주고 있는 청소차량 운전원 여러분 덕분에 시민들의 상쾌한 하루가 시작된다고 감사를 표하면서, 차량 운행 시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제주시에는 총 209대의 청소차량이 매일 운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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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소방 119구조견 ‘초롱’ 은퇴…제2의 견생(犬生) 시작
5년 4개월 간 119구조견으로 활동을 이어온 ‘초롱’이가 9월 27일부로 임무를 내려놓고 반려견으로서의 새 삶을 시작했다. 2015년에 태어난 초롱이(레브라도 리트리버)는 2019년 4월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배치돼 150회의 구조활동에 참여했으며, 총 9명의 도민을 구조해낸 베테랑 구조견이다. 특히 올해 고사리철 길잃음 사고가 빈번한 제주 동부지역에 전진 배치돼 실종자들을 신속히 구조하는데 큰 힘을 보탰다. 소방안전본부는 고령으로 구조임무를 지속할 수 없다고 판단함에 따라 초롱이의 119구조견 은퇴를 결정했다. 제주소방안전본부는 지난 27일 ‘제16회 범도민 안전체험한마당’ 행사장에서 119구조견 초롱이의 은퇴식을 진행했다. 이날 은퇴식에는 500여명의 도민들이 참여해 각종 실종자 수색구조현장에서 뛰어난 역량을 발휘한 초롱이의 활약상이 담긴 기념영상을 시청했다. 고민자 소방안전본부장은 초롱이가 입고 있던 구조견 조끼를 벗기고 꽃목걸이를 수여하며 현장에서 119구조견으로서 맡은 바 역할을 해온 초롱이의 제2의 견생(犬生)을 응원했다. 한편 소방안전본부는 초롱이의 무상분양 희망자를 모집한 바 있으며, 이날 은퇴식 후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입양자에게 초롱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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