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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뚜라미그룹, 서귀포시 지역인재 장학금 지원

귀포시(시장 오순문)는 귀뚜라미그룹(회장 최진민)과 지난 924() 서귀포시청에서 지역인재 장학금 기탁식을 가졌다.




전달식에는 오순문 서귀포시장을 비롯하여 서귀포 대리점 홍민표 대표, 제주영업소 강효진 부장 등이 참석했다.


귀뚜라미 장학금 지원사업은 지난 1985년부터 이어진 귀뚜라미그룹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업으로 서귀포시 지역사회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해 지원하게 되었다.


장학금 4천만원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본인의 꿈을 위해 성실히 학업에 정진하는 중고등학생과 대학생 중 장학생 선발 과정을 통해 70명을 선정하고, 대학생 100만원, 고등학생 50만원을 지원 할 예정이다.


귀뚜라미그룹은 귀뚜라미문화재단과 귀뚜라미복지재단을 통해 귀뚜라미 장학생 지원사업을 비롯해 학술 연구 지원과 교육기관 지원등 39년간 553억원을 사회에 환원하며 나눔 경영을 실천하고 있으며, 지난 2023년에는 서귀포시 저소득 가정 학업 우수 고등학생, 대학생 30명에게 3,000만원 지원한 바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서귀포시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금을 지원해 주셔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학생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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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소방 119구조견 ‘초롱’ 은퇴…제2의 견생(犬生) 시작
5년 4개월 간 119구조견으로 활동을 이어온 ‘초롱’이가 9월 27일부로 임무를 내려놓고 반려견으로서의 새 삶을 시작했다. 2015년에 태어난 초롱이(레브라도 리트리버)는 2019년 4월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배치돼 150회의 구조활동에 참여했으며, 총 9명의 도민을 구조해낸 베테랑 구조견이다. 특히 올해 고사리철 길잃음 사고가 빈번한 제주 동부지역에 전진 배치돼 실종자들을 신속히 구조하는데 큰 힘을 보탰다. 소방안전본부는 고령으로 구조임무를 지속할 수 없다고 판단함에 따라 초롱이의 119구조견 은퇴를 결정했다. 제주소방안전본부는 지난 27일 ‘제16회 범도민 안전체험한마당’ 행사장에서 119구조견 초롱이의 은퇴식을 진행했다. 이날 은퇴식에는 500여명의 도민들이 참여해 각종 실종자 수색구조현장에서 뛰어난 역량을 발휘한 초롱이의 활약상이 담긴 기념영상을 시청했다. 고민자 소방안전본부장은 초롱이가 입고 있던 구조견 조끼를 벗기고 꽃목걸이를 수여하며 현장에서 119구조견으로서 맡은 바 역할을 해온 초롱이의 제2의 견생(犬生)을 응원했다. 한편 소방안전본부는 초롱이의 무상분양 희망자를 모집한 바 있으며, 이날 은퇴식 후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입양자에게 초롱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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