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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암기념관 인문학 강좌〈 찬란과 고요, 청전 이상범 산수의 세계 〉

서귀포시 소암기념관에서는 928() 미술사학자이자 겸재정선미술관장인 송희경 박사를 초빙하여 <찬란과 고요, 청전 이상범 산수의 세계>를 주제로 인문학 강좌를 진행한다.



 

 

소암기념관에서는 매년 문화예술계의 저명한 석학들을 초빙하여 다양한 주제로 인문학 강좌를 진행해 왔다.

 

이번 강좌는 개관기념전시 <청전 이상범, 황량한 벌판에서>와 연계하여 청전 이상범의 생애와 작품세계를 들여다봄으로써 전시에 대한 감상과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강연자인 미술사학자 송희경 선생은 이화여자대학교 미술사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동대학교 및 고려대학교 미술대학 초빙교수를 지냈으며 현재 서울 겸재정선미술관장을 맡고 있다.

 

이번 강의에서는 청전 이상범 산수화가 선사하는찬란한 고요의 순간을 다양한 작품들로소개할 예정이다.

 

 

강좌는 928(토요일) 오후 2시부터 소암기념관 세미나실에서 진행되며, 별도의 신청 없이 자유로운 입장이 가능하다.

 

 

서귀포공립미술관은이번 인문학 강좌를 통해 청전 이상범의 작품세계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특별전시에 대한 감상의 깊이를 더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는 기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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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불법 관광영업 단속 강화…64건 적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이 올해 불법 관광영업 64건을 적발했다. 지난해(31건)보다 106% 늘었다. 자치경찰단은 3월부터 11월까지 전세버스 조합, 여행사, 관광협회 등 여행업계 의견을 수렴하고 관련 정보를 수집한 뒤 단속반을 운영했다. 외국 관광객이 증가하면서 불법 관광영업이 성행하고 도내 관광업계가 피해를 호소함에 따라 단속을 강화했다.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단속반을 운영한 결과, 무등록여행업 4건, 불법유상운송 43건, 무자격가이드 17건을 적발했다. 무등록여행업은 자체 수사 중이며, 불법유상운송과 무자격가이드 행위는 유관부서에 통보했다. 적발된 사례 중 다수는 중국 사회관계망(SNS)을 통해 낮은 가격으로 개별여행객 2~3명 등 소규모 팀을 모집한 뒤 제주시 내 특정 장소에서 만나 승합차로 관광지로 이동시키며 1인당 약 2~3만 원을 받는 방식이었다. 자치경찰단은 중화권 개별여행객이 증가한 데다 중국이 제네바 협약 미가입국이어서 중국 관광객이 자국 운전면허로 국내 렌터카를 이용할 수 없는 점을 불법영업 성행 배경으로 보고 있다. 박상현 관광경찰과장은 “지난달 주제주 중국총영사관을 방문해 불법관광영업 사례를 공유하고 관광객 안전 확보를 위한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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