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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제학교(KIS), 유치원 대수선 준공식 가져

93일 오전, 한국국제학교(KIS)(이하 KIS) 유치원 및 초등 이벤트홀에서 열린 2024 KIS 유치원 대수선 준공식이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김광수 교육감을 비롯 도교육청 관계자가 참여하여 YBM 민선식 회장, KIS 교장단, 유치원생과 초등학생, 그리고 학부모들과 한데 모여 뜻깊은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KIS 역사관을 둘러본 김광수 교육감 등은 유치원 대수선을 기념하기 위한 식수 행사를 가진 뒤, 지난 여름방학 동안 새 단장을 마쳐 국제학교 특유의 자유분방함과 개성이 가득한 유치원과 초등 이벤트홀을 직접 둘러보았다.

 

2011년 개교 이래 대대적인 대수선 공사를 마친 유치원과 초등학교 건물에서는 특히 계단식 구조와 높은 층고가 눈에 띄는데, ‘오픈 라이브러리로 불리는 이 공간은 서울 코엑스에 있는 별마당 도서관을 떠올리게 한다. 이 공간은 오늘 행사를 기념해 KIS 학생과 학부모들이 손수 적은 감사의 메시지로 장식되었다.

 

김광수 교육감은 오늘 행사를 준비한 YBM 민선식 회장과 KIS 교장단, 그리고 자리를 빛내 준 학부모들에게 감사의 인사말을 전했다. 또한, 대수선된 이 공간에서 학생들이 건강하고 행복하면서도 안전하게 자라기를 바란다고 따뜻한 축사를 남겼다.

 

한편, 다음달 12KIS에서는 2025-26학년도 학생 모집을 위한 입학설명회가 개최된다.

 

입학설명회 당일에는 매년 뛰어난 대학 진학 성과를 자랑하는 KIS 미국식 교육과정 소개와 함께 새로운 입학 전형 안내뿐만 아니라 대수선된 시설을 직접 관람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입학설명회 및 학교순회 참여 신청은 이달 내 KIS 누리집을 통해 이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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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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