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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읍, 추석 맞이 어려운 이웃 돕기

관내 4개 자생 단체 회원 30여 명이 참여

서귀포시 성산읍(읍장 김경범)에서는 성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경범, 오상윤) 등 관내 4개 자생 단체 회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당 수목 정비, 주택 내외부 환경정비, 벽지 도배, 장판 교체 등 주택 보수보강 등 성산읍 신산리에 거주하는 홀몸 어르신 1가구에 대한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협력 추진하여 지역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지난 831일과 92일 양일간 성산읍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고봉석), 바르게살기운동성산읍위원회(회장 김양선), 성산포로타리클럽(회장 강창철) 3단체가 협력하여 사업 대상 가구 마당의 수목 정비, 주택 내외부 환경정비를 실시하였다.

 

주택 내외부 전문 방역 처리 이후 성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산포로타리클럽에서 천장, 도배, 장판, 씽크대 교체 등 주택 보수 보강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경범 성산읍장은 이번 주거환경 개선 사업은 민족 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제공해 드리고자 관내 4개 자생 단체 회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 추진했다.”라며, 매해 꾸준히 지역 사회의 연대와 나눔의 정신을 실천해 주시는 관내 자생 단체 회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이번 추석 연휴 소외되는 이 없이 모두가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각종 지원 활동을 펼치겠다.”라고 전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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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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