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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물자연휴양림, 온 가족이 즐기는 풍성한 체험프로그램 운영

제주절물자연휴양림은 유아 숲체험, 숲해설, 목공예체험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풍성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해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에 휴양림을 방문하는 가족들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유아숲체험 특별프로그램아빠와 함께 모여라’, 절물오름을 오르며 숲해설을 들을 수 있는 손심엉 오름나들이’, 어린이 동반 가족을 위한절물자연휴양림에서 신나게 놀자등 다양한 특별 프로그램이 방문객들로부터 각광을 받고 있다.


그리고, 강풍으로 쓰러진 목재나 고사목 등 자연재료를 활용해 독특한 소품을 제작할 수 있는 목공예체험 프로그램도 매일 운영되고 있으며, 매달 진행되는 특별 체험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는 절물자연휴양림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프로그램 외에도 절물약수터에서 내려오는 차가운 약수물에 발을 담가 더위를 식히는 족욕소와 삼나무숲 속 평상을 이용하려는 방문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와 함께, 성큼 다가온 초가을의 정취를 만끽하고자 상사화의 향연을 기대하는 방문객의 발길도 이어지면서 절물자연휴양림은 사계절 내내 가족·연인과 함께 숲에서 추억을 만들기에 좋은 장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하성현 절물생태관리소장은 유아 동반 가족뿐 아니라 모든 방문객에게 아름다운 숲길을 걸으며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주기적인 시설보완, 안전점검은 물론 다양한 숲체험 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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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자율방재단 기동대, 첫 공식 활동 돌입
서귀포시는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 등 재난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구성된 자율방재단 기동대가 지난 6월에 발대식을 마치고, 7월 6일 첫 공식 활동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폭염특보가 발효된 동부지역(성산·표선)을 중심으로 드론 4대와 기동대원 20여 명이 투입되어 야외 농작업장과 밭작물 재배지 등 폭염 취약지역에 대한 집중 예찰을 실시하였다. 또한, 시민과 관광객의 건강 보호를 위해 무더위쉼터의 냉방기 가동 상태 점검과 폭염 행동요령 홍보도 병행하여, 무더위쉼터의 실효성 있는 운영을 도모하였다. 올해 처음으로 운영되는 서귀포시 자율방재단 기동대는 동부·중부·서부 권역별 15명씩 총 45명으로 구성되었으며, 드론·무선통신 등 전문자격 보유자와 방재단 활동 우수자를 중심으로 선발되었다. 기동대는 재난 발생 시 권역별 초동조치 및 신속대응, 응급복구, 그리고 과학기술 기반의 재난 예찰 및 훈련을 수행하게 된다. 서귀포시는 지난 6. 30. 폭염특보가 제주도 전지역(산지, 추자도 제외)으로 확대됨에 따라 폭염 대응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중에 있으며, 폭염저감시설 운영‧독거노인 등 폭염취약계층 안전관리‧ 농수축산업 피해예방을 위한 현장점검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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