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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연합자율동아리 맨도롱, 노형중서‘맨도롱 스포츠데이’운영

제주도 고등학교 연합자율동아리 맨도롱은 지난 3일 도내 고등학생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형중학교 체육관에서 맨도롱 스포츠데이를 운영하였다.



 

제주도 내 고등학교 학생회장단의 자율적인 참여로 구성된 연합자율동아리 맨도롱(이하 맨도롱)은 학생들의 사회 참여, 청소년 문화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이번 스포츠데이는 맨도롱 7기 학생들(17) 사전 계획, 참가자 모집, 예산 집행, 운영 물품 준비까지 모두 총괄하여 기획·진행하였다.

 

맨도롱 7기 고승진 학생(제주제일고 3학년)스포츠데이의 처음부터 끝까지 맨도롱이 기획하고 준비하며 보람을 많이 느꼈다라면서도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스포츠데이에 여러 학교 학생이 참여하여 학업 스트레스를 날리고, 건강한 정신·육체를 만드는 기회가 되어 매우 기쁘고 보람찼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맨도롱 7기 양향규 학생(제주제일고 3학년)맨도롱 7기가 기획하는 마지막 행사에 많은 학생들이 참여해 주어 고맙다라면서 “85일부터 14일까지 맨도롱 8기 회원을 모집하고 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멘도롱을 홍보했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담당자는 학생들의 기획·실천하는 역량을 강화시키고, 다양한 활동을 통한 청소년 문화 발전을 위해 고등학교 연합자율동아리 운영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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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여성폭력 피해자 원스톱 지원 확대
제주특별자치도가 가정폭력, 교제폭력, 스토킹, 디지털성범죄, 권력형 성범죄 등 복합·고난도 여성폭력 피해자들을 위한 체계적이고 통합적인 원스톱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다. 제주도는 유관기관 간 유기적 협력을 바탕으로 여성폭력 피해자를 신속하게 지원하는 ‘여성폭력 피해자 광역단위 통합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여성폭력 피해자가 겪는 복합적인 어려움을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여성폭력 피해자 지원기관인 여성긴급전화 1366제주센터를 중심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여성폭력 피해자들이 15일 이내에 긴급 보호부터 의료, 심리 상담, 법률 지원, 디지털 피해물 삭제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한 번에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원스톱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서울·경기 등 일부 지역에서 여성폭력 피해자 광역단위 통합지원사업이 시범 운영됐으나, 올해 공모를 통해 제주도를 포함한 11개 시도로 확대되면서 도내 여성폭력 피해자들도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통합지원 서비스를 받게 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제주지역 여성폭력 피해자들은 보호지원, 의료지원, 심리지원, 법률상담, 피해물 삭제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받을 수 있어 신속한 일상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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