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15 (화)

  • 흐림동두천 23.0℃
  • 흐림강릉 20.8℃
  • 서울 27.9℃
  • 구름많음대전 28.0℃
  • 흐림대구 27.6℃
  • 구름많음울산 25.5℃
  • 구름조금광주 28.6℃
  • 구름조금부산 28.2℃
  • 구름조금고창 28.4℃
  • 구름많음제주 29.8℃
  • 흐림강화 26.6℃
  • 구름많음보은 23.2℃
  • 구름많음금산 27.2℃
  • 구름많음강진군 29.6℃
  • 구름많음경주시 26.8℃
  • 맑음거제 28.6℃
기상청 제공

제주시, 제6차 통합사례관리 슈퍼비전회의

제주시는 731() 시청 3별관 2층 회의실에서 고난도 사례관리 대상자에 대한 효과적인 복지서비스 제공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2024년 제6차 통합사례관리 슈퍼비전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슈퍼바이저 황인철 변호사를 초빙해 법률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가정 고난도 사례관리 가구에 대한 문제해결 방안에 대한 자문을 구하고, 윤리적 딜레마 해소와 사례관리 실무자의 업무능력 향상과 소진 예방을 할 계획이다.


제주시 희망복지지원단에서는 법률, 의료, 심리·상담, 돌봄 등의 분야에 10명의 슈퍼바이저 인력을 구성해 매월 통합사례관리 슈퍼비전 회의를 개최하고 있으며, 논의가 필요한 대상자를 선정해 해당분야에 전문적인 지식을 갖춘 슈퍼바이저를 초빙하고 있다.


올해는 총 5번의 슈퍼비전 회의를 개최하였으며, 슈퍼바이저의 전문적 조언으로 통합사례관리사의 업무역량 향상 및 심리적 지지, 이를 통한 사례관리 대상자에 대한 효과적인 복지서비스 연계가 이루어지고 있다.

 

한명미 주민복지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통합사례관리 슈퍼비전 회의 개최를 통한 통합사례관리사 전문지식 강화와 위기가구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도민 생명 지킨다”제주도, 자살예방 대책 가동
제주특별자치도는 자살률 증가에 대응해 정신건강 고위험군을 조기에 찾아내고 자살 원인을 심층 분석하는 등 도 차원의 맞춤형 예방대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보건복지부가 9일 발표한 2024년 시·도별 자살사망자 수와 자살률 현황(잠정치)에 따르면 제주지역 자살사망자는 232명, 인구 10만명당 자살률 34.7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제주도는 자살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유관기관 간 협업회의 개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위원회 중심의 민관 협력을 강화한다. 현장에서 활동하는 생명지킴이(게이트키퍼) 교육을 확대하고 자살위기 대응 시스템도 개선한다. 또한 생애주기별 심리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고위험군은 집중관리한다. 생명사랑 실천가게 운영과 정신응급 대응체계 강화 등도 추진한다. 아울러 보건복지부의 자살 급증지역 컨설팅 강화 방침에 맞춰 제주도도 지역별 자살 현황을 정기 점검하고 급증 지역은 원인을 심층 분석해 맞춤형 대응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제주도는 자살 고위험군을 선제적으로 발굴․지원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자살예방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조상범 제주도 안전건강실장은 “도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을 더욱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