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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근 제주시장, 제주시 어울림 생활체육대회 슐런경기 참석

김완근 제주시장은 721() 사라봉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3제주시 어울림 생활체육대회 슐런경기 참석해 선수들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슐런은 나무 보드 위에서 퍽을 홀에 넣어 점수를 내는 네덜란드 전통 실내 스포츠로, 경기 방식이 쉽고 신체에 큰 무리가 없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동등한 입장에서 실력을 겨룰 수 있는 경기이다.


이날 슐런 대회에서는 제주시장애인체육회와 제주시장애인슐런협회 임직원, 선수, 심판 등 186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열띤 경쟁을 펼쳤다.


경기는 지체장애부, 청각 및 신장장애부, 발달장애부 등 3개 부문 단체전으로 진행됐으며, 141명의 선수가 상호 화합과 교류의 시간을 가지며 실력을 발휘했다.


제주시 어울림 생활체육대회는 올해 3회째로 게이트볼, 골프, , 론볼, 바둑, 배드민턴, 수영, 슐런, 탁구 9개 종목의 843여 명의 선수와 동호인들이 참가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류 교류하고 화합하며 성황리에 개최됐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이번 대회가 우리 지역 내 장애인들의 생활체육 활동을 활성화하고 장애인들의 건강증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동등하게 어울려 운동을 즐기면서 서로 화합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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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불법 관광영업 단속 강화…64건 적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이 올해 불법 관광영업 64건을 적발했다. 지난해(31건)보다 106% 늘었다. 자치경찰단은 3월부터 11월까지 전세버스 조합, 여행사, 관광협회 등 여행업계 의견을 수렴하고 관련 정보를 수집한 뒤 단속반을 운영했다. 외국 관광객이 증가하면서 불법 관광영업이 성행하고 도내 관광업계가 피해를 호소함에 따라 단속을 강화했다.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단속반을 운영한 결과, 무등록여행업 4건, 불법유상운송 43건, 무자격가이드 17건을 적발했다. 무등록여행업은 자체 수사 중이며, 불법유상운송과 무자격가이드 행위는 유관부서에 통보했다. 적발된 사례 중 다수는 중국 사회관계망(SNS)을 통해 낮은 가격으로 개별여행객 2~3명 등 소규모 팀을 모집한 뒤 제주시 내 특정 장소에서 만나 승합차로 관광지로 이동시키며 1인당 약 2~3만 원을 받는 방식이었다. 자치경찰단은 중화권 개별여행객이 증가한 데다 중국이 제네바 협약 미가입국이어서 중국 관광객이 자국 운전면허로 국내 렌터카를 이용할 수 없는 점을 불법영업 성행 배경으로 보고 있다. 박상현 관광경찰과장은 “지난달 주제주 중국총영사관을 방문해 불법관광영업 사례를 공유하고 관광객 안전 확보를 위한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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