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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력자원공유화기금 신규사업 아이디어 공모

제주특별자치도는 신재생에너지의 개발이용보급을 장려하고 에너지 복지 시책을 활성화하기 위해 풍력자원공유화기금 활용 신규사업 발굴 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공모는 신재생에너지 사용에 대한 도민 인식 제고와 풍력개발 이익의 도민 환원 확대를 목표로 하며, 814일까지 진행된다.

 

공모 대상은 신재생에너지 정책에 관심이 있는 모든 제주도민이며, 개인별 응모건수에는 제한이 없다.

 

공모 분야는 신에너지 및 재생에너지 개발이용보급을 장려하기 위한 사업 취약계층에 대한 에너지 지원 사업 신에너지 및 재생에너지 교육 및 홍보 지원 사업 기금의 관리운용을 위해 필요한 사업 등이다.

 

 

응모 방법은 제주도청 누리집(https://www.jeju.go.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전자우편(jin7074@korea.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독창성, 실현 가능성, 효과성 및 경제성, 공익성을 기준으로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 결과는 9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시상은 최우수 제안 1(50만원), 우수 2(30만원), 장려 2(20만원)에 대해 이뤄질 예정이다.

 

표절 등 기타 부정한 방법으로 제출된 아이디어는 심사 대상에서 제외되며, 시상 이후 발견 시에도 수상이 취소되고 시상금이 환수된다.

 

 

양제윤 제주도 혁신산업국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선정된 우수제안은 풍력자원공유화기금 신규 사업에 반영할 예정이라며 도민들의 독창적이고 공익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개발이익이 더 많은 도민들에게 환원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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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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