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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동부보건소, 동부동락 건강증진 프로그램 큰 호응

제주시 동부보건소는 지난 5월부터 관내 사업장 직원들을 대상으로 동부동락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동부동락 건강증진은 20인 이상 사업장 5개소를 직접 찾아가 보건교육, 신체활동, 건강홍보관 등 통합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해 건강하고 활기찬 사업장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건교육은 제주정신건강복지센터, 제주고혈압당뇨병등록교육센터 유관기관과 협력을 통해 심뇌혈관(고혈압당뇨병)교육, 직장인 정신건강을 위한 스트레스 관리교육을 진행한다.


신체활동은 외부강사를 초빙해 직장인들을 위한 건강체조 라인댄스, 오피스 증후군 예방요가를 사업장 당 최대 16회차 운영한다.


이 외에도 시간적으로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흡연자들의 금연을 돕기 위해 이동금연클리닉 운영과 건강홍보관을 운영한다.


지난 5월부터 현재까지 21회를 진행해 250명의 직원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바 있다.

 

현은희 동부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사업장 근로자를 위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 다양한 보건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건강증진 분위기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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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불법 마약류 차단 범도민 협력 나섰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최근 도내 해안가에서 잇따라 발견되는 불법 마약류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300여 명을 투입해 수색에 나서는 한편 유관기관 및 도민사회와 협력체계도 강화한다. 제주도 공무원, 의용소방대, 자율방재단, 바다지킴이 등 300여 명이 해안 수색에 투입됐으며, 드론까지 동원해 해안 전역을 집중 수색 중이다. 제주도는 17일 오후 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조상범 안전건강실장 주재로 ‘불법 마약류 퇴치 합동 대책회의’를 개최한다. 제주도 관계부서를 비롯해 제주경찰청, 제주지방해양경찰청, 자치경찰단, 도 교육청, 제주중독예방교육원, 의약단체, 위생단체, 보건소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회의에서는 해안가 마약류 발견 현황을 공유하고, 유관기관 간 공동 대응 및 협력 방안, 불법 마약류 퇴치를 위한 예방 대책 및 홍보 강화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한다. 각 기관은 불법 마약류 유통 차단, 예방 활동 확대, 중독자 재활 지원 등 분야별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현장 대응 체계도 정비했다. 바다지킴이와 공공근로자 등 현장 인력을 대상으로 ‘의심물체 발견 시 신고요령 및 접촉금지’ 교육을 강화한다. 도민과 관광객에게는 전광판, 누리집,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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