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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자연휴양림 장마철 안전사고 대비 시설점검

귀포시는 이용객들이 많이 찾는 성수기 장마철을 대비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힐링 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서귀포휴양림 내 시설점검을 73일부터 710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정기점검 대상지는 숙박시설, 화장실(9개소)과 탐방로 등이며 화장실 누수여부, 숲길 탐방로 내 배수로 및 717일부터 개방예정인 편백야영장 시설물 최종점검을 실시한다.

 

장마철 내 자체점검을 통해 문제사항을 신속하게 조치하고 미끄러짐 등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여 탐방객들의 이용 편의를 높이고 만족도 제고를 위하여 시설물 점검에 만전을 기할 것이다.



 

서귀포자연휴양림(하원동산 1-1)1995321일에 개장하여 연평14만명이 방문하고 있으며 산책로(L=8.49km), 숙박시설(725), 유아숲 체험원(A=24,522), 편백숲 야영장(A=2,950)을 운영하고 있다.

 

산림휴양관리소장은시설물 점검을 통해 안전·위험요인을 점검하여 이용객들에게 안전사고 없는 쾌적한 휴양림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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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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