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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오름휴양림, 여름방학 맞이 특별 목공프로그램 진행

서귀포시는 붉은오름 목재문화체험장에서 여름방학을 맞아 가족과 함께하는 특별 목공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714일과 21, 811일과 18일 총 4일간 진행되며 각 일자별로 20팀 가족, 80팀 가족을 선착순으로 선발하여 수납형 의자와 접이식 책상을 직접 만드는 체험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특별 목공프로그램은 가족이 함께 참여하여 협동심을 기르고, 목공예의 기초를 배우는 좋은 기회를 제공할 뿐만아니라 목공체험 전문가의 지도 아래 제작되는 실용가구는 실생활에서도 유용한 아이템으로 쓰여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프로그램은 각 일자별로 2회씩(오전 10, 오후 1) 진행되며, 오는 75일부터 숲나들e (통합예약프로그램예약) 홈페이지를 통해 체험신청을 할 수 있으며 체험비용 또한 평소보다 특별한 가격으로 신청할 수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여름방학을 맞아 가족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목공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목공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목재와 친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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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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