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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립제주교향악단, 제주도립예술단 합동공연 축하음악회

도립제주교향악단은 오는 629() 오후 5시 제주아트센터에서 2024년 제주도립예술단 합동공연 축하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축하음악회는 제주도립예술단의 탐모라의 울림: 다섯 물결이 만나는 곳합동공연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기 위해 마련됐으며, 도립제주교향악단은 본공연에 앞서 푸치니 서거 100주년 오페라 하이라이트쉐드린 카르멘 모음곡을 선보인다.


1부에서는 소프라노 윤정난, 홍주영과 테너 김성현, 김동원의 협연으로 푸치니의 오페라 하이라이트를 아름다운 목소리로 들려줄 예정이다.


2부에서는 9월 열리는 제33회 전국무용제 제주 개최와 연계한 국립발레단 무용수와 도립무용단의 특별 출연이 예정된 가운데 타악기 앙상블 오승명, 문영혜, 이병준, 정한솔, 강영은이 협연을 맡아 쉐드린 카르멘 모음곡을 연주하며 공연을 마무리한다.


축하 음악회의 예매는 628() 자정까지 제주예술단 누리집(http://jejusi.go.kr/artjeju./main.do)에서 신청하면 되고, 관람료는 무료이다.


2024년 제주도립예술단 합동공연은 오는 75일과 6일 이틀간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개최된다.

 

신금록 문화예술과장은 도립교향악단이 최선을 다해 준비한 만큼 많은 분들이 관람해 품격 높은 문화를 마음껏 향유하시기를 바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기대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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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디지털트윈, 도령로·노형로 교통혼잡 해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교차로와 디지털트윈 기반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도령로‧노형로 6.1㎞ 구간의 신호체계를 개선한 결과, 교통 소통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개선 구간은 도령로(7호광장~노형오거리), 노형로(노형오거리~무수천사거리)로, 제주시내와 평화로를 연결하는 핵심 교통축이자 대표적인 혼잡구간이다. 자치경찰단은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협업해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신호체계를 집중적으로 개선했다. 이번 사업은 기존 스마트교차로뿐만 아니라 디지털트윈 기반 가상현실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교차로로 분석·산출한 신호값을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실제 도로상황과 동일한 가상환경에 적용해 사전에 문제점을 검증하고 최적의 신호 운영안을 도출했다. 현장 적용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효율성을 극대화한 것이다.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의 효과 분석 결과, 도령로와 노형로 모두 통행속도 향상, 지체시간 단축, 통행시간 감소 등 긍정적인 성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됐다. 평균속도는 개선 전 20.2㎞/h에서 22.0㎞/h로 9.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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