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행정안전부의“2024년 집중안전점검(6. 26.-6. 28.)”에 대비하여, 도시공원 내 어린이 놀이시설에 대한 전면적인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점검 대상은 서귀포시 내 도시공원 29개소로, 어린이 놀이시설의 낙후, 나사풀림, 파손, 휘어짐 등 주요 안전 문제를 점검 중에 있으며, 점검 결과에 따라 안전기준에 부합하지 않는 놀이시설은 즉시 사용 중지 조치하고,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보수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지난 가정의 달에도 어린이 놀이시설 점검을 실시하여, 천지공원 외 2개소에서 보수 및 개선 작업을 완료한 바 있다.
이를 통해 해당 공원의 안전성을 높이고,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놀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였다.
이번 점검은 단순히 일회성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정기적인 점검 및 유지보수 체계를 강화하여 지속적으로 어린이들의 안전을 확보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일상에서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공원 이용을 위해 어린이놀이시설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