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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미래환경특별위원회」 활동 마무리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미래환경특별위원회(위원장 강경문)19일 제6차 회의를 개최, 활동결과보고서를 최종 승인하면서 약 18개월간의 활동을 마무리했다.

 

 

지난 202211월 구성된 특위는 ‘CFI 2030’ 정책 추진을 점검하고 탈플라스틱 정책발굴 및 제도개선, 지하수·용천수의 에너지화 활용방안 마련 등 제주의 지속가능한 미래환경을 위해 활동해왔다.

 

마지막 특위활동으로 제주특별자치도 어선생활폐기물 처리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미래환경특별위원회 제안으로 오는 626일 제428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 상정하여 의결될 예정이다.

 

또한, 특위는 이날 활동을 마무리하면서 제주특별자치도에 제주의 수열에너지 사업 확장 일회용품 사용 규제 강화 친환경적인 대체재 보급 활성화 등 크게 3가지 정책을 제언하였으며,

 

채택된 활동결과보고서도 같은 회기 제2차 본회의에서 보고하고 의결될 예정이다.

 

끝으로 강경문 위원장은 지난 18개월간의 그 모든 여정을 한마음 한뜻으로 함께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제주가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가속화하는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의정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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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디지털트윈, 도령로·노형로 교통혼잡 해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교차로와 디지털트윈 기반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도령로‧노형로 6.1㎞ 구간의 신호체계를 개선한 결과, 교통 소통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개선 구간은 도령로(7호광장~노형오거리), 노형로(노형오거리~무수천사거리)로, 제주시내와 평화로를 연결하는 핵심 교통축이자 대표적인 혼잡구간이다. 자치경찰단은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협업해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신호체계를 집중적으로 개선했다. 이번 사업은 기존 스마트교차로뿐만 아니라 디지털트윈 기반 가상현실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교차로로 분석·산출한 신호값을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실제 도로상황과 동일한 가상환경에 적용해 사전에 문제점을 검증하고 최적의 신호 운영안을 도출했다. 현장 적용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효율성을 극대화한 것이다.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의 효과 분석 결과, 도령로와 노형로 모두 통행속도 향상, 지체시간 단축, 통행시간 감소 등 긍정적인 성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됐다. 평균속도는 개선 전 20.2㎞/h에서 22.0㎞/h로 9.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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