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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원리포트

제주사랑의열매,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캠페인

㈜청봉환경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1천만원 기탁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이하 제주사랑의열매)가 연중 나눔캠페인 ‘우리제주,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캠페인’ 1호 기부자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전달식은 폭염 등 기후위기 상황에 놓인 제주도내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마련된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캠페인’의 시작을 알리는 행사로, 1호 기부자로 ㈜청봉환경(대표 김남식, 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이 참석해 성금 1천만원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남식 대표는 “폭염으로 인해 어렵게 여름을 보내는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한 일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제주도민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마련된 이번 캠페인은 오는 7월 15일까지 진행될 계획으로, 기부 참여는 ▲사랑의계좌(농협은행 963-17-003420, 제주은행 03-13-004820) ▲ARS전화(060-700-1212/건당 3,000원) ▲제주사랑의열매 홈페이지(간편결제)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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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불법 관광영업 단속 강화…64건 적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이 올해 불법 관광영업 64건을 적발했다. 지난해(31건)보다 106% 늘었다. 자치경찰단은 3월부터 11월까지 전세버스 조합, 여행사, 관광협회 등 여행업계 의견을 수렴하고 관련 정보를 수집한 뒤 단속반을 운영했다. 외국 관광객이 증가하면서 불법 관광영업이 성행하고 도내 관광업계가 피해를 호소함에 따라 단속을 강화했다.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단속반을 운영한 결과, 무등록여행업 4건, 불법유상운송 43건, 무자격가이드 17건을 적발했다. 무등록여행업은 자체 수사 중이며, 불법유상운송과 무자격가이드 행위는 유관부서에 통보했다. 적발된 사례 중 다수는 중국 사회관계망(SNS)을 통해 낮은 가격으로 개별여행객 2~3명 등 소규모 팀을 모집한 뒤 제주시 내 특정 장소에서 만나 승합차로 관광지로 이동시키며 1인당 약 2~3만 원을 받는 방식이었다. 자치경찰단은 중화권 개별여행객이 증가한 데다 중국이 제네바 협약 미가입국이어서 중국 관광객이 자국 운전면허로 국내 렌터카를 이용할 수 없는 점을 불법영업 성행 배경으로 보고 있다. 박상현 관광경찰과장은 “지난달 주제주 중국총영사관을 방문해 불법관광영업 사례를 공유하고 관광객 안전 확보를 위한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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