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서귀포시 스타트업베이(센터장 김영록)를 통해 싱가포르 현지에서 오는 6월 7일(금)부터 23일(일)까지 입주기업 및 서귀포시· 제주도에 기반을 둔 스타트업들의 해외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한 <2024 JEJU TOWN in SINGAPORE>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공모를 통해 자체 상품과 브랜드를 보유한 서귀포시 및 도내 8개 스타트업을 선발하여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가능성을 제고하고 싱가포르 중심부에 위치한 마리나 스퀘어(Marina Squre)에 팝업 프로젝트 참여를 통해 현장감 있는 글로벌 진출 경험을 제공한다.
선정기업 8개사는 제주도의 천혜의 자연을 활용한 친환경 제품부터 첨단 기술을 접목한 혁신제품에 이르기까지 17종의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싱가포르 현지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제품판매 및 현장반응을 통해 글로벌 진출 가능성을 확인할 예정이다.
선정기업은 ▶하이벨라(주) ▶주식회사 제주펫 ▶농업회사법인(주)코삿 ▶(주)제라클▶하효살롱협동조합 ▶제코팜컴퍼니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농업회사법인 (주)제주클린산업 ▶(주)아이클로 등.
또한 이번 프로젝트를 통하여 제주 기반 스타트업의 우수한 제품뿐만 아니라 제주를 테마로 한 부스 및 포토부스 구성하여 제주의 매력을 전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서귀포시 스타트업베이를 통해 서귀포·제주에 기반을 둔 스타트업들이 글로벌 진출을 테스트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아세안의 허브 싱가포르는 우리 기업들의 우수한 제품을 알릴 수 있는 좋은 시작점이 될 것”이라고 말하며 “이번 <2024 JEJU TOWN> 프로그램을 통해 서귀포·제주를 기반으로한 스타트업들의 글로벌 진출의 출발점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