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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스타트업베이, 해외판로개척 프로그램 운영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서귀포시 스타트업베이(센터장 김영록)를 통해 싱가포르 현지에서 오는 67()부터 23()까지 입주기업 및 서귀포시· 제주도에 기반을 둔 스타트업들의 해외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한 <2024 JEJU TOWN in SINGAPORE>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공모를 통해 자체 상품과 브랜드를 보유한 서귀포시 및 도내 8개 스타트업을 선발하여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가능성을 제고하고 싱가포르 중심부에 위치한 마리나 스퀘어(Marina Squre)팝업 프로젝트 참여를 통해 현장감 있는 글로벌 진출 경험을 제공한다.

 

선정기업 8개사는 제주도의 천혜의 자연을 활용한 친환경 제품부터 첨단 기술을 접목한 혁신제품에 이르기까지 17종의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싱가포르 현지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제품판매 및 현장반응을 통해 글로벌 진출 가능성을 확인할 예정이다.


선정기업은 하이벨라() 주식회사 제주펫 농업회사법인()코삿 ()제라클하효살롱협동조합 제코팜컴퍼니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농업회사법인 ()제주클린산업 ()아이클로 등.

 

 

또한 이번 프로젝트를 통하여 제주 기반 스타트업의 우수한 제품뿐만 아니라 제주를 테마로 한 부스 및 포토부스 구성하여 제주의 매력을 전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서귀포시 스타트업베이를 통해 서귀포·제주에 기반을 둔 스타트업들이 글로벌 진출을 테스트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아세안의 허브 싱가포르는 우리 기업들의 우수한 제품을 알릴 수 있는 좋은 시작점이 될 것이라고 말하며 이번 <2024 JEJU TOWN> 프로그램을 통해 서귀포·제주를 기반으로한 스타트업들의 글로벌 진출의 출발점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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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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