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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스타트업베이, 해외판로개척 프로그램 운영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서귀포시 스타트업베이(센터장 김영록)를 통해 싱가포르 현지에서 오는 67()부터 23()까지 입주기업 및 서귀포시· 제주도에 기반을 둔 스타트업들의 해외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한 <2024 JEJU TOWN in SINGAPORE>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공모를 통해 자체 상품과 브랜드를 보유한 서귀포시 및 도내 8개 스타트업을 선발하여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가능성을 제고하고 싱가포르 중심부에 위치한 마리나 스퀘어(Marina Squre)팝업 프로젝트 참여를 통해 현장감 있는 글로벌 진출 경험을 제공한다.

 

선정기업 8개사는 제주도의 천혜의 자연을 활용한 친환경 제품부터 첨단 기술을 접목한 혁신제품에 이르기까지 17종의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싱가포르 현지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제품판매 및 현장반응을 통해 글로벌 진출 가능성을 확인할 예정이다.


선정기업은 하이벨라() 주식회사 제주펫 농업회사법인()코삿 ()제라클하효살롱협동조합 제코팜컴퍼니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농업회사법인 ()제주클린산업 ()아이클로 등.

 

 

또한 이번 프로젝트를 통하여 제주 기반 스타트업의 우수한 제품뿐만 아니라 제주를 테마로 한 부스 및 포토부스 구성하여 제주의 매력을 전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서귀포시 스타트업베이를 통해 서귀포·제주에 기반을 둔 스타트업들이 글로벌 진출을 테스트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아세안의 허브 싱가포르는 우리 기업들의 우수한 제품을 알릴 수 있는 좋은 시작점이 될 것이라고 말하며 이번 <2024 JEJU TOWN> 프로그램을 통해 서귀포·제주를 기반으로한 스타트업들의 글로벌 진출의 출발점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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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고령보행자 교통사망사고 줄이기 ‘전력’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65세 이상 고령보행자의 교통사망사고 감소를 위한 종합 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올 상반기 교통사망자 22명(차대사람 14명, 차대차 1명, 차량단독 7명) 중 65세 이상 고령보행자가 9명(64.2%)을 차지하는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자치경찰단은 노인보호구역 확대·개선, 음성 안내서비스 도입, 어르신 대상 안전교육 강화 등 다각도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제주도는 전체 노인보호구역 지정대상 671개소 중 133개소(19.8%)를 지정·개선해 전국 평균(4.77%)을 크게 상회하는 수준으로 관리하고 있다. 더불어 사고위험이 높은 지역의 노인보호구역 확대·개선을 위해 올해 추가로 사업비 10억 원을 투입했다. 구체적인 개선 사항으로는 노인 통행량과 사고위험이 높은 장소를 우선적으로 노인보호구역으로 지정하고 신호·과속카메라, 미끄럼 방지시설, 방호울타리, 신호기 등을 설치했다. 또한 어린이보호구역에서 효과를 보인 지능형 교통체계(ITS) 기반의 보행자 감응·인식 등 스마트 횡단보도를 노인보호구역에도 우선 도입해 보행안정성을 높이고 있다. 이와 함께 아이나비, 티맵 등 네비게이션 업체와 협업해 현재 어린이보호구역에만 제공되는 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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