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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원리포트

한라태권도 7관, 이웃사랑 물품 기탁



한라태권도 7관(관장 김현)은 지난 27일, 아라동에 위치한 한라태권도 7관에서 주변 어려운 아동을 위해 마련한 생활용품 및 식료품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이번 물품은 한라태권도7관 관원들이 용돈을 모아 구입한 물품에 십시일반 마음을 더해 마련한 것으로, 제주보육원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현 관장은 “관원들이 한마음으로 모아 기부를 하는 것이라 의미가 더 뜻깊다”며 “앞으로도 관원들이 나눔의 가치를 알고 이웃을 생각하는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나눔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모이는 성금 및 물품은 제주도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원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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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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