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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원리포트

서귀포의료원 노동조합, 이웃사랑 성금


서귀포의료원(원장 박현수) 노동조합(조합대표 양동혁)은 최근 서귀포의료원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25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서귀포의료원 노동조합원들이 십시일반 마련한 것으로, 도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해소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양동혁 노동조합 대표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이라 더 뜻깊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동조합원들이 다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모이는 성금 및 물품은 제주도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원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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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불법 관광영업 단속 강화…64건 적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이 올해 불법 관광영업 64건을 적발했다. 지난해(31건)보다 106% 늘었다. 자치경찰단은 3월부터 11월까지 전세버스 조합, 여행사, 관광협회 등 여행업계 의견을 수렴하고 관련 정보를 수집한 뒤 단속반을 운영했다. 외국 관광객이 증가하면서 불법 관광영업이 성행하고 도내 관광업계가 피해를 호소함에 따라 단속을 강화했다.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단속반을 운영한 결과, 무등록여행업 4건, 불법유상운송 43건, 무자격가이드 17건을 적발했다. 무등록여행업은 자체 수사 중이며, 불법유상운송과 무자격가이드 행위는 유관부서에 통보했다. 적발된 사례 중 다수는 중국 사회관계망(SNS)을 통해 낮은 가격으로 개별여행객 2~3명 등 소규모 팀을 모집한 뒤 제주시 내 특정 장소에서 만나 승합차로 관광지로 이동시키며 1인당 약 2~3만 원을 받는 방식이었다. 자치경찰단은 중화권 개별여행객이 증가한 데다 중국이 제네바 협약 미가입국이어서 중국 관광객이 자국 운전면허로 국내 렌터카를 이용할 수 없는 점을 불법영업 성행 배경으로 보고 있다. 박상현 관광경찰과장은 “지난달 주제주 중국총영사관을 방문해 불법관광영업 사례를 공유하고 관광객 안전 확보를 위한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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