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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산리 마을주민 건강 걷기대회 성황 마무리

서귀포시 동부보건소(소장 고행선)는 일상생활속 17천보 걷기 활성화를 위하여 지난 19() 새벽 5시 신산리 마을주민들과 함께하는 건강걷기 대회를 운영하였다.




신산리 마을 주민 건강걷기대회는 신산보건진료소와 신산마을회가 협업하여 매년 추진하는 행사로 올해 23년째 꾸준히 운영되고 있으며, 지역사회 각계각층의 도움으로 성황리에 마무리 하였다.


신산주민 건강걷기 대회 코스는 신산마을카페에서 출발하여 천일수산 경유하는 왕복 4km 구간으로 제주 올레 3코스의 일부분으로 왕복 2시간 거리로 마을주민 300여 명이 참여하여 함께 걸으면서 주민의 단결을 도모하고 건강생활 실천의 중요성을 인식시켰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 APEC 제주유치 및 행정체제 개편 홍보와 더불어 보건소 사업인 지역사회 건강조사, 금연클리닉, 모바일 걷기앱 워크온 가입 홍보, 치매조기검진, 진드기매개감염병 예방수칙, 결핵 조기검진 등을 홍보하여 올바른 건강 정보를 전달하기도 하였다.

 

이날 동부보건소장은 건강한 서귀포시 만들기에 가장 기본은 전 시민이 130분 걷기 및 7천보 걷기 실천이며, 매년 걷기실천율 2%증가와 비만율 1% 감소와 및 고위험 음주율 3% 감소를 목표로 전 시민에 함께 노력해 주었을 때 충분히 달성 가능하다며 보건소도 함께 건강한 서귀포 만들기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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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불법 관광영업 단속 강화…64건 적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이 올해 불법 관광영업 64건을 적발했다. 지난해(31건)보다 106% 늘었다. 자치경찰단은 3월부터 11월까지 전세버스 조합, 여행사, 관광협회 등 여행업계 의견을 수렴하고 관련 정보를 수집한 뒤 단속반을 운영했다. 외국 관광객이 증가하면서 불법 관광영업이 성행하고 도내 관광업계가 피해를 호소함에 따라 단속을 강화했다.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단속반을 운영한 결과, 무등록여행업 4건, 불법유상운송 43건, 무자격가이드 17건을 적발했다. 무등록여행업은 자체 수사 중이며, 불법유상운송과 무자격가이드 행위는 유관부서에 통보했다. 적발된 사례 중 다수는 중국 사회관계망(SNS)을 통해 낮은 가격으로 개별여행객 2~3명 등 소규모 팀을 모집한 뒤 제주시 내 특정 장소에서 만나 승합차로 관광지로 이동시키며 1인당 약 2~3만 원을 받는 방식이었다. 자치경찰단은 중화권 개별여행객이 증가한 데다 중국이 제네바 협약 미가입국이어서 중국 관광객이 자국 운전면허로 국내 렌터카를 이용할 수 없는 점을 불법영업 성행 배경으로 보고 있다. 박상현 관광경찰과장은 “지난달 주제주 중국총영사관을 방문해 불법관광영업 사례를 공유하고 관광객 안전 확보를 위한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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