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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서부주간활동센터, 제5회 제주삼다수 Happy+ 공모사업 댄스 체험 ‘즐기 go’

서귀포시서부주간활동센터(센터장 임윤정)는 지난 17일 발달장애인의 건강한 삶을 위한 댄스교실 서서주 K-dance’ 사업의 하나인 즐기 go’ 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서귀포시 소재 댄스 전문 스튜디오에서 하와이 훌라댄스를 배워보고 댄스 의상 및 꽃을 활용한 소품들을 직접 제작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가 제주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도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지원하는 5회 제주삼다수 해피플러스(Happy+) 공모사업에 선정이 되어 지난 4월부터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제주개발공사가 주최하고, 사랑의열매와 제주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사업에서는 센터 이용 발달장애인들을 위한 댄스활동 춤추GO’, 관람 및 체험활동 즐기GO’의 테마로 올해 11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귀포시서부주간활동센터는 서귀포시 서부권역 공립형 장애인주간이용시설로 20232()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에서 위탁받아 발달장애인 돌봄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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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디지털트윈, 도령로·노형로 교통혼잡 해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교차로와 디지털트윈 기반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도령로‧노형로 6.1㎞ 구간의 신호체계를 개선한 결과, 교통 소통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개선 구간은 도령로(7호광장~노형오거리), 노형로(노형오거리~무수천사거리)로, 제주시내와 평화로를 연결하는 핵심 교통축이자 대표적인 혼잡구간이다. 자치경찰단은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협업해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신호체계를 집중적으로 개선했다. 이번 사업은 기존 스마트교차로뿐만 아니라 디지털트윈 기반 가상현실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교차로로 분석·산출한 신호값을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실제 도로상황과 동일한 가상환경에 적용해 사전에 문제점을 검증하고 최적의 신호 운영안을 도출했다. 현장 적용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효율성을 극대화한 것이다.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의 효과 분석 결과, 도령로와 노형로 모두 통행속도 향상, 지체시간 단축, 통행시간 감소 등 긍정적인 성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됐다. 평균속도는 개선 전 20.2㎞/h에서 22.0㎞/h로 9.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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