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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동부보건소, 임신준비부부‘가임력 검사비’신청하세요!

서귀포시 동부보건소(소장 고행선)는 건강한 임신·출산을 위해 임신 준비 부부에게 필수가임력 검사비를 부부당 18만원까지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임신 준비단계부터 임신출산의 고위험요인을 조기에 파악하여 장래 출산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 올해 4월부터 시행하고 있다.




사실혼 및 예비부부 포함한 임신 준비 부부이면 여성은 난소기능검사(AMH) 및 부인과 초음파검사 비용 최대 13만원, 남성은 정액검사(정자 정밀형태검사 포함) 비용 최대 5만원을 지원한다.


검사희망자는 검사 전 보건소 방문이나 온라인(e보건소 공공보건포털)을 통해 신청한 후 사업참여 의료기관에서 검사받고 검사비를 보건소로 청구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


아울러, 보건소는 임신 전 건강관리강화를 위해 20~49세 여성의 난자동결 시술비 지원(1인당 200만원)과 난임 진단을 받지 않아도 냉동난자를 이용한 보조생식술 지원(부부당 200만원)을 올해 신규사업으로 시행 중이다.


보건소 관계자는최근 만혼 및 고령화 출산 등으로 난임 및 임신출산에 어려움을 겪는 부부가 많은 가운데 이번 사업을 통해 임신 계획하는 부부에게 난임예방 및 건강한 임신준비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동부보건소 모자보건팀(760-6107)로 하면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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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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