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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동부보건소, 임신준비부부‘가임력 검사비’신청하세요!

서귀포시 동부보건소(소장 고행선)는 건강한 임신·출산을 위해 임신 준비 부부에게 필수가임력 검사비를 부부당 18만원까지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임신 준비단계부터 임신출산의 고위험요인을 조기에 파악하여 장래 출산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 올해 4월부터 시행하고 있다.




사실혼 및 예비부부 포함한 임신 준비 부부이면 여성은 난소기능검사(AMH) 및 부인과 초음파검사 비용 최대 13만원, 남성은 정액검사(정자 정밀형태검사 포함) 비용 최대 5만원을 지원한다.


검사희망자는 검사 전 보건소 방문이나 온라인(e보건소 공공보건포털)을 통해 신청한 후 사업참여 의료기관에서 검사받고 검사비를 보건소로 청구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


아울러, 보건소는 임신 전 건강관리강화를 위해 20~49세 여성의 난자동결 시술비 지원(1인당 200만원)과 난임 진단을 받지 않아도 냉동난자를 이용한 보조생식술 지원(부부당 200만원)을 올해 신규사업으로 시행 중이다.


보건소 관계자는최근 만혼 및 고령화 출산 등으로 난임 및 임신출산에 어려움을 겪는 부부가 많은 가운데 이번 사업을 통해 임신 계획하는 부부에게 난임예방 및 건강한 임신준비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동부보건소 모자보건팀(760-6107)로 하면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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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보건소, 제39회 세계 마약퇴치의 날 맞아 합동캠페인
서귀포보건소에서는 제39회 세계 마약퇴치의 날을 기념(매년 6월 26일)하여 6월 28일(토) 오후 2시부터 서귀포시 일호광장 일대에서‘불법 마약류 퇴치 및 오남용 예방’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제주도약사회서귀포시지부와 서귀포 3개 보건소 25여 명이 함께 참여하여 지역사회 내 마약류 오남용에 대한 시민들의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마약류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중독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현장에서는 ▲마약류 중독 예방관련 O,X 퀴즈 ▲마약류 관련 설문조사 ▲피켓 등을 활용하여 캠페인이 진행되었으며, 이후 올레시장까지 이동하며 거기 캠페인도 이어나갔다. 특히 올레시장 내에서는 불법 마약류 퇴치와 함께 ‘민생경제 살리기’홍보도 동시에 실시하여 시민들과 상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6. 23.(월)부터 6. 27.(금)까지 5일간 약사회와 협업하여 서귀포시 청사 내에 ‘마약의 위험성 경고’ 및 ‘불법마약류 퇴치’를 주제로 한 포스터를 전시, 청사 방문객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 현승호 서귀포보건소장은 “이번 행사는 약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시민들에게 마약류의 위험성을 널리 알리고, 실질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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