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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최용석 국립수산과학원장 명예도민 선정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해녀 어업시스템이 유엔 식량농업기구(FAO)세계중요농업유산(GIAHS)으로 등재되는데 기여한 최용석 국립수산과학원장을 명예도민으로 선정했다.

 

 

오영훈 지사는 3일 오후 140분 집무실에서 최용석 국립수산과학원장(해양수산부 수산정책실장)에게 명예도민패와 명예도민증을 전달했다.




 

최용석 원장은 제주해녀 어업시스템이 세계적으로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도록 식량농업기구(FAO) 전문위원 현장 자문과 공식 서한 발송 등 세계중요농어업유산 등재를 지원하는 한편 도내 해녀들의 애로사항 청취를 위한 간담회 개최 등에 노력했다.


 

또한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대응해 수산물 안전관리체계 구축을 뒷받침하고, 수산물 소비감소 해소를 위해 온·오프라인 유통업체와 연계해 매월 수산물 할인행사를 개최하는 등 상생할인 지원을 통해 수산물 소비활성화와 전통시장 매출 증대에 기여했다.


 

제주연안 수산자원 조성기반 강화와 친환경 양식어업 육성에도 앞장섰다.

 

 

한편 제주도는 지난 1971년부터 도정 발전에 공로가 현저하거나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는 내·외국인을 명예도민으로 선정하고 있다.


 

올해 4월 기준 제주 명예도민은 총 2,360명이다. 지역별로 도외 내국인 2,214, 해외동포 24, 외국인 12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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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26년 안전관리·민방위 계획 최종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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