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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병삼 제주시장, 공직자 대상 회계 실무교육 참석

강병삼 제주시장은 52() 제주벤처마루 10층 대강당에서 열린 회계업무 담당자 맞춤형 실무교육에 참석해 공직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교육은 제주시 회계담당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잦은 법령 개정과 인사이동, 신규공무원 증가 등 변화하는 회계환경에 발맞춰 담당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도 회계과 지출, 재무회계, 계약 분야별 담당자들이 사례 중심의 회계실무, 감사 지적 사항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해 직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행정 일선에서 언제나 최선을 다하고 헌신하고 있는 제주시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격려하면서, “오늘의 교육을 통해 보다 정확하고 공정한 회계업무로 시민에게 신뢰와 만족을 드리는 적극행정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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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디지털트윈, 도령로·노형로 교통혼잡 해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교차로와 디지털트윈 기반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도령로‧노형로 6.1㎞ 구간의 신호체계를 개선한 결과, 교통 소통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개선 구간은 도령로(7호광장~노형오거리), 노형로(노형오거리~무수천사거리)로, 제주시내와 평화로를 연결하는 핵심 교통축이자 대표적인 혼잡구간이다. 자치경찰단은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협업해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신호체계를 집중적으로 개선했다. 이번 사업은 기존 스마트교차로뿐만 아니라 디지털트윈 기반 가상현실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교차로로 분석·산출한 신호값을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실제 도로상황과 동일한 가상환경에 적용해 사전에 문제점을 검증하고 최적의 신호 운영안을 도출했다. 현장 적용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효율성을 극대화한 것이다.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의 효과 분석 결과, 도령로와 노형로 모두 통행속도 향상, 지체시간 단축, 통행시간 감소 등 긍정적인 성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됐다. 평균속도는 개선 전 20.2㎞/h에서 22.0㎞/h로 9.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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