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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예술의전당, 베를린 필하모닉 스트링 콰르텟 내한 공연

서귀포시(시장 이종우) 서귀포예술의전당은 516() 오후 730분 대극장에서 베를린 필하모닉 스트링 콰르텟내한 공연을 개최한다.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공식 콰르텟으로 활동하는 베를린 필하모닉 스트링 콰르텟은 베를린 필하모닉 앙상블의 전통을 이어가며 최고 수준의 실내악을 선보이고 있다.




도리안 조지(바이올린), 헬레나 베르크(바이올린), 나오코 시미즈(비올라), 다비드 리니커(첼로)로 구성된 앙상블은 베를린 필하모닉의 젊은 세대를 대표하는 다재다능한 음악가들로 이루어져 있다.


그들은 각각 최고 수준의 콩쿠르에서 우승한 경험을 갖고 있으며 실내악 연주자로서도 풍부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이들의 파워풀한 신선함과 풍부한 사운드는 음악계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공연에는 모차르트 디베르티멘토 F장조. K. 138, 멘델스존 현악4중주 6F단조, Op. 80, 슈베르트 현악4중주 14D단조, D. 810 <죽음과 소녀>으로 자신들만의 음악적 표현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만6세 이상 관람가로 티켓 가격은 115천원, 21원이다.


문화취약계층 무료 관람 신청은 오는 430()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화(064-760-3368)로 선착순 접수 받는다.

일반 예매는 52() 오후 7, 서귀포시 E-Ticket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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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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