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13 (토)

  • 맑음동두천 23.3℃
  • 맑음강릉 24.3℃
  • 박무서울 25.1℃
  • 박무대전 25.0℃
  • 구름조금대구 23.9℃
  • 박무울산 21.4℃
  • 박무광주 23.8℃
  • 맑음부산 22.8℃
  • 구름많음고창 22.7℃
  • 구름많음제주 23.6℃
  • 맑음강화 21.2℃
  • 구름많음보은 23.4℃
  • 맑음금산 21.5℃
  • 구름많음강진군 23.2℃
  • 구름조금경주시 21.6℃
  • 구름조금거제 20.8℃
기상청 제공

서귀포시,「2024년 보육교직원 권익보호」추진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관내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보육교직원의 인권증진, 건강하고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 및 보육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올해 예산 211백만원을 투입하여 보육교직원 권익보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보육교직원 권익보호 사업은 보육교직원의 보육활동을 침해하는 행위(무리한 요구, 협박, 업무방해 등)로 인한 심리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보육교사가 증가함에 따라, 보육교직원의 보육활동 및 권익보호를 위한 방안이며 침해행위로부터 보육교직원을 보호할 수 있는 장치를 마련하고, 서귀포시어린이집연합회와 협력을 통해 보육교직원의 전문역량을 강화하며, 보육교직원의 근무환경 개선과 실효성 있는 권익보장 지원 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사업이다.


주요 세부사업으로 보육교직원의 민원, 갈등해결 등을 위한보육교직원 고충상담 창구 운영’, 보육교사의 휴식권 보장 및 보육 공백 방지를 위한 보조연장교사의 대체교사 겸임허용 등대체교사 지원확대’,보육교직원의 역량강화및 돌봄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마음치유사업’, 지역사회 내 보육활동 존중 및 협력을 위한 보육교직원 인식개선사업 등이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 보육교직원이 보육전문가로서 존중받고 보육업무에 전념할 수 있는 근무환경 조성으로 보육서비스 품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자치경찰단, 고령보행자 교통사망사고 줄이기 ‘전력’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65세 이상 고령보행자의 교통사망사고 감소를 위한 종합 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올 상반기 교통사망자 22명(차대사람 14명, 차대차 1명, 차량단독 7명) 중 65세 이상 고령보행자가 9명(64.2%)을 차지하는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자치경찰단은 노인보호구역 확대·개선, 음성 안내서비스 도입, 어르신 대상 안전교육 강화 등 다각도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제주도는 전체 노인보호구역 지정대상 671개소 중 133개소(19.8%)를 지정·개선해 전국 평균(4.77%)을 크게 상회하는 수준으로 관리하고 있다. 더불어 사고위험이 높은 지역의 노인보호구역 확대·개선을 위해 올해 추가로 사업비 10억 원을 투입했다. 구체적인 개선 사항으로는 노인 통행량과 사고위험이 높은 장소를 우선적으로 노인보호구역으로 지정하고 신호·과속카메라, 미끄럼 방지시설, 방호울타리, 신호기 등을 설치했다. 또한 어린이보호구역에서 효과를 보인 지능형 교통체계(ITS) 기반의 보행자 감응·인식 등 스마트 횡단보도를 노인보호구역에도 우선 도입해 보행안정성을 높이고 있다. 이와 함께 아이나비, 티맵 등 네비게이션 업체와 협업해 현재 어린이보호구역에만 제공되는 보호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