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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봄 맞아 혼인신고 기념 포톤존 새 단장

제주시는 혼인신고를 마친 신혼부부의 힘찬 출발을 축복하기 위해 지난 3월 종합민원실 내 혼인신고 기념 포토존을 새롭게 단장했다.




포토존은 제주도에서 더욱 진하게 느껴지는 대표적인 봄꽃인 유채꽃으로 단장해 노란 유채꽃밭에 앉아 사진을 찍는 듯 밝고 가슴이 설레는 장소로 조성했다.


이번 봄맞이 새 단장으로 SNS에 자신의 특별한 경험을 인증하고 공유하는 젊은 신혼부부는 물론 민원실을 찾는 방문객들에게도 남다른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기념사진을 찍고 즉석에서 무료로 사진을 인화하는 서비스도 운영하고 있어, 소중한 순간의 추억까지 얻어 갈 수 있다.


혼인신고 접수 건수는 4월 현재 571건으로 월 평균 160건 이상이며, 이 중 100쌍 이상의 부부가 혼인신고 포토존을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강선호 종합민원실장은 신혼부부들의 새로운 출발을 기념하는 소소하지만 특별한 순간으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전하면서, “시민이 감동하고 만족할 수 있는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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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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