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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아트센터, 이희문 프로젝트 <오방신과 스팽글> 공연

제주아트센터는 58일 어버이날을 맞아 이희문 프로젝트 <오방신과-스팽글>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작품은 민요를 다양한 장르로 재해석한 흥과 멋의 파격적인 무대로 시민들을 새로운 흥의 세계로 안내한다.




국가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이수자인 소리꾼 이희문은 조선의 아이돌’, ‘B급 소리꾼등으로 불리는 국악계 파격의 아이콘으로, 경기 민요를 모티브로 다양한 장르를 융합해 K-전통 팝이라는 자신만의 세계를 구축한 독보적인 아티스트이다.


이번 오방신과(OBSG) 스팽글공연에서는 그의 대표곡뿐 아니라 지르박, , 댄스, , 블루스, 발라드 등 다채로운 장르로 민요를 재해석한 이희문의 개성 넘치는 명불허전 무대가 펼쳐지게 된다.


특히 밴드허송세월과 소리꾼놈놈이 함께하는 이번 무대에서는 제주민요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예술경영지원센터에서 추진하는 공모사업 2024 공연예술 유통사업에 선정된 작품 중 하나로 특별히 어버이날 맞아 시민들의 흥겨운 시간을 위해 준비했다.


관람료는 115천 원, 21만 원으로 초등학생 이상 관람할 수 있으며, 412일 오후 2시부터 제주아트센터 홈페이지(www.jejusi.go.kr/acenter/index.do)통해 예매할 수 있다


또한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문화소외계층 무료 관람 신청도 422() 오후 6시까지 선착순 전화 접수한다.


강중열 제주아트센터 소장은 화려한 비주얼과 탄탄한 실력의 소유자인 소리꾼 이희문의 진면목을 확인할 수 있는 무대로 어버이날을 맞아 가족이 우리 민요의 흥과 멋에 흠뻑 취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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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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