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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지역 일자리사업 발전을 위한 벤치마킹 워크숍

제주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시리우스 제주호텔에서 전국 일자리사업 벤치마킹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의 1일차에는 제주를 포함한 14개 지역의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관계자와 내외빈 등을 초청해 지역 일자리사업 사례발표의 주제로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이를 통해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실무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신규 일자리사업 기획운영 등 노하우 등을 공유했다.

 

2일차에는 2025년도 지역 일자리사업 사전 준비를 위해 산업별 일자리사업 발전방향과 광역별 공동협력사업 발굴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주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벤치마킹 워크숍을 통해 각 지역의 일자리 문제와 해법을 공유하여, 제주지역에 적합한 일자리사업을 발굴해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제주의 좋은일자리를 만들고 빈일자리를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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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디지털트윈, 도령로·노형로 교통혼잡 해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교차로와 디지털트윈 기반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도령로‧노형로 6.1㎞ 구간의 신호체계를 개선한 결과, 교통 소통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개선 구간은 도령로(7호광장~노형오거리), 노형로(노형오거리~무수천사거리)로, 제주시내와 평화로를 연결하는 핵심 교통축이자 대표적인 혼잡구간이다. 자치경찰단은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협업해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신호체계를 집중적으로 개선했다. 이번 사업은 기존 스마트교차로뿐만 아니라 디지털트윈 기반 가상현실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교차로로 분석·산출한 신호값을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실제 도로상황과 동일한 가상환경에 적용해 사전에 문제점을 검증하고 최적의 신호 운영안을 도출했다. 현장 적용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효율성을 극대화한 것이다.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의 효과 분석 결과, 도령로와 노형로 모두 통행속도 향상, 지체시간 단축, 통행시간 감소 등 긍정적인 성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됐다. 평균속도는 개선 전 20.2㎞/h에서 22.0㎞/h로 9.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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