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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 홍보 강화

제주시는 개인정보 유출 방지, 시민 편의성 증가, 고지서 수신률 향상 등을 위한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모바일 전자고지는 기존 우편으로 발송되던 고지서·통지문을 공인전자문서 중계자를 통해 본인 명의 스마트폰으로 송달하는 서비스이다.


제주시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는 차고지 증명 안내 통지, 민방위 교육 통지, 지방세 체납액 납부 고지 등 22개 업무에 대해 11개 부서에서 활용하고 있다.


주시에서는 모바일 고지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서 제주시 누리집 공식 SNS(인스타그램, 블로그, 페이스북 등)활용하여 모바일 고지 안내 시스템에 대한 꾸준한 홍보를 통해서 수신율을 높이고 모바일로 안전하고 편리하게 안내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시민들은 모바일 고지 서비스 이용에 대한 별도의 신청 없이 카카오톡이나 문자를 수신하면 본인 인증 후 고지서·통지문 열람이 가능하다.


주의할 점은 카카오톡인 경우, 발신자가 제주시청인지 확인이 필요하고, 문자로 수신한 경우에는공공알림문자.org’주소를 확인해야 한다.


제주시에서는 올해에는 양식업 허가·면허 통지,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 통지 무에까지 모바일 고지 안내 서비스를 확대 계획이다.

 

 

문정희 정보화지원과장은 시민들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를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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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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