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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서부보건소, 지역아동센터 통합 건강관리 프로그램 운영

서귀포시 서부보건소(소장 윤점미)는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관내 지역아동센터 6개소(141) 아동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비만예방 및 바람직한 건강생활습관 형성을 위한몸짱! 건강짱! 교실3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2022년 청소년 건강행태 조사 결과 제주도 아동청소년의 비만율은 19.3%로 전국(13.5%) 대비 5.8%p 높아, 전국 17개 시도 중 가장 높으며 청소년의 비만율은 해마다 증가(’2016.5% ’2219.3%) 하고 있다.

 

몸 짱! 건강 짱! 교실은 아침 결식 및 인스턴트 식품 의존, 운동 부족 등으로 높아진 비만 개선을 위하여 지역아동센터별로 10월까지 5회차 방문하여 올바른 식생활 실천을 위한 영양체험교실 및 운동 실천 방법을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

 

운영 내용으로는 사전사후 건강생활실천 설문조사 및 신체계측 측정 짠맛 쿠기 활용 미각 테스트와 영양체험 라텍스밴드 활용한 키크기 스트레칭 및 신체 활동량 늘리기 운동 지도 음주흡연예방교육 Q-scan을 이용한 구강 위생상태 체험 등 통합적인 건강관리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운영된.

 

지난해 지역아동센터 5개소(107) 프로그램 종료 후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92.9%가 만족한다고 응답하였고, 아침식사실천율은 18.4% 증가, 걷기 실천율은 25.3% 증가하여 건강생활실천율도 개선된 것으로 조사되었다.

 

서귀포시 서부보건소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성장기 아동 본인은 물론 가정 내 가족에게까지 올바른 건강생활실천 분위기 조성이 전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서부보건소 건강증진팀(760-621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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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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