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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문화회관 기획공연 토요일 토요일은 클래식 2. 『SOLO 인상』

김정문화회관 기획공연 시리즈 <토요일 토요일은 클래식> 두 번째 공연, SOLO 인상오는 413일 토요일 오후 5시 김정문화회관 공연장에서 개최된다.



 

SOLO 인상은 클래식 음악 악기가 주는 진정한 매력을 경험할 수 있는 공연으로 연주자의 악기에 대한 탁월한 연주 테크닉과 작품에 대한 스타일과 해석을 직접적으로 느낄 수 있는 공연으로 쇼팽의 <발라드 1> 피아노 독주를 시작으로 바리톤의 주옥같은 명곡 비제의 <투우사의 노래>, 클라리넷 독주곡 슈만의 <환상 소곡집>, 바이올린의 기교적인 테크닉과 역동적인 표현력을 빛낼 수 있는 사라사테의 <치고이너바이젠> 으로 구성되며, 클래식 음악에 대한 깊은 감동을 느낄 수 있는 자리이다.

 

이번 공연에는 피아노 오지학, 바리톤 김지욱, 클라리넷 임대흥, 바이올린 김민희 등 서귀포 출신이나 서귀포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음악가들이 참여하여 지역주민들에게 문화적 즐거움을 제공하고 지역 음악가들의 활동을 지지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SOLO 인상> 지역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무료 공연으로 운영되며 입장권은 서귀포시 E-티켓을 통해 41일부터 예매할 수 있다.

 

김정문화회관의 토요일 토요일은 클래식시리즈 공연은 46일 앙상블 퍼플의 연을 시작으로, 422일 서귀포예술단의 합동 공연까지 다양한 클래식 음악 공연을 구성하여 지역민들에게 음악이 주는 기쁨과 정서적 안정감을 선사하게 될 것이다.

 

김정문화회관은 5월에 선보일 가족 뮤지컬 <빨간 머리 앤>을 비롯해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 주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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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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