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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세계여성의날 기념 "YWCA디지털성범죄 예방 온라인 캠페인"

YWCA제주특별자치도협의회(회장 정윤희)3·8세계여성의 날을 맞이하여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디지털성범죄의 예방 및 근절을 위한 온라인캠페인을 벌였다.



 

()제주YWCA 정윤희 회장과 ()서귀포YWCA 김정미 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제주YWCA통합상담소 양금선 소장의 "디지털성범죄 현황"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디지털성범죄를 더욱 심각하게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고 제주지역에서의 디지털성범죄 근절을 위해서는 제대로 된 인식과 함께 이를 관할 할 수 있는 기관이 무엇보다 필요함을 절실히 알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디지털기술, 문화의 발달로 인해 디지털성범죄는 심각해지고 있지만 이에 대한 보호와 대책은 아직까지도 미흡한 상황이고 이를 지역안에서 해결하는 것 또한 인식부족으로 인해 어려운 상황이다.

 

따라서 YWCA제주특별자치도협의회(()서귀포YWCA&()제주YWCA)는 이에 대한 심각성 및 대처방안을 알리기 위해 '3.8 세계여성의날'을 맞이하여 온라인 캠페인을 벌였고 제주지역 여성들이 범죄로부터 안전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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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성비위사건 대응·예방 체계 강화로 성평등한 공직문화 조성
제주특별자치도는 성평등한 제주 사회 실현을 위해 2025년 ‘성평등한 공직문화 조성 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지난 2월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월간 정책 공유회의에서 제시한 성희롱‧성폭력‧스토킹 및 2차 피해 근절과 행위자 무관용 원칙의 실천을 위한 후속 조치로 마련됐다. 제주도는 올해 ▲공직 내 성비위 사건 대응 강화 ▲예방 정책 실효성 제고 ▲조직 내외 협력체계 강화 등 3개 분야 11개 실천과제를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성비위 사건 발생 시 신속하고 단호한 대응체계를 갖춘다. 도 성고충상담창구는 전화, 행정망, 메신저 등으로 공직자가 언제든 이용할 수 있도록 상시 운영하며, 12명으로 구성된 고충심의위원회에는 외부 전문가를 5월 추가 위촉해 전문성을 높인다. 또한, 지난해 11월 스토킹(성폭력 관련)을 포함한 피해자 보호 규정을 신설한데 이어 올해는 관련 사건 처리 매뉴얼을 개정하고 향후 해당 규정을 조례로 제도화할 예정이다. 성희롱‧성폭력 예방 정책의 실효성도 한층 강화한다. 법정의무교육(폭력예방교육 4시간, 성인지교육 1시간) 외에도 찾아가는 특별교육, 고위공직자 대상 특별교육을 실시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양성평등 도서‧영화 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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