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WCA제주특별자치도협의회(회장 정윤희)는 3·8세계여성의 날을 맞이하여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디지털성범죄의 예방 및 근절을 위한 온라인캠페인을 벌였다.
(사)제주YWCA 정윤희 회장과 (사)서귀포YWCA 김정미 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사)제주YWCA통합상담소 양금선 소장의 "디지털성범죄 현황"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디지털성범죄를 더욱 심각하게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고 제주지역에서의 디지털성범죄 근절을 위해서는 제대로 된 인식과 함께 이를 관할 할 수 있는 기관이 무엇보다 필요함을 절실히 알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디지털기술, 문화의 발달로 인해 디지털성범죄는 심각해지고 있지만 이에 대한 보호와 대책은 아직까지도 미흡한 상황이고 이를 지역안에서 해결하는 것 또한 인식부족으로 인해 어려운 상황이다.
따라서 YWCA제주특별자치도협의회((사)서귀포YWCA&(사)제주YWCA)는 이에 대한 심각성 및 대처방안을 알리기 위해 '3.8 세계여성의날'을 맞이하여 온라인 캠페인을 벌였고 제주지역 여성들이 범죄로부터 안전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