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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도전은 언제나 가치롭다”장애인 스토리 강연

서귀포시(시장 이종우)와 사단법인 가치잇다(대표 김홍철)는 오는 228일 서귀포시청 별관 2층 문화강좌실에서 서귀포시민 150여명을 대상으로 장애인 스토리 강연 가치 잇는 시간을 공동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도전은 언제나 가치롭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 제주유나이티드FC 골키퍼였던 유연수 선수가 강연자로 나선다.


1998년생의 유연수 선수는 지난 '2210, 서귀포 시내에서 음주차량에 의한 교통사고로 하반신 마비 증상이 나타나 '2311제주월드컵 경기장에서 은퇴식을 끝으로 정든 그라운드를 떠나게 되었다.


은퇴 이후 좌절하기보다 장애인 선수로 탁구, 펜싱, 농구 등의 종목에 도전하는 등 다양한 영역으로 활동 폭을 넓히고 있다.

 

강연은 유연수 선수의 삶을 바탕으로 좌절과 도전, 그리고 희망에 대 이야기로 총 1시간 가량 진행될 예정이며, 참여한 관객과 토크쇼도 마련되어 있다.

 

서귀포시는 관내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 및 이용자, 장애인보호자, 장애인복지 단체 등이 우선 참석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강연이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업무소진을 예방하고, 장애인의 자립역량 강화 및 장애인 인식개선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향후에도 스토리강연과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강연 참여를 희망하는 서귀포시민은 가치잇다 홈페이지(www.linkedvalue.org)에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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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체납 '강경 드라이브'...체납차량 단속으로 740만 원 징수
제주특별자치도가 고액체납자 압류 활동에 이어 체납차량 합동단속을 실시해 성과를 거뒀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 강화를 위해 양 행정시, 자치경찰단과 함께 29일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한 합동 단속을 실시해 체납차량 67대를 적발하고 740만 원의 체납액을 현장에서 징수했다. 이번 합동 단속에는 제주도청(세정담당관), 자치경찰단, 제주시(세무과·차량관리과), 서귀포시(세무과·교통행정과) 소속 단속 공무원 24명이 참여했다. 또한 체납차량 영치 전용 자동차 4대, 휴대용 체납차량 조회기 4대, 차량 족쇄 6개 등 장비를 동원했다. 합동단속은 제주시와 서귀포시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체납 차량과 자동차 검사 미이행 또는 책임보험 미가입으로 과태료 30만 원 이상을 체납한 차량이었다. 당일 적발된 차량은 자동차세 체납차량 62대, 검사 미이행 및 책임보험 미가입 차량 5대로 확인됐다. 이 중 자동차세 체납차량 22대에 대한 체납액 740만 원은 현장에서 즉시 징수했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합동단속에 앞서 5월 12일부터 16일까지는 도외 거주 고액체납자 가택수색을 실시해 시가 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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