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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전통 「2024 서귀포 칠십리 춘계 유소년 축구 페스티벌」

국내 최대 수준의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가 서귀포시에서 개막한다.

 

서귀포시(시장 이종우)2024 칠십리 춘계 유소년 축구 페스티벌 오는 216()부터 222()까지 효돈축구공원, 공천포전지훈련센터에서 7일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서귀포시와 제주특별자치도축구협회 공동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축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고학년(12세 이하) 48, 저학년(11세 이하) 41개 총 89개팀, 2,000여명이 전국 각지에서 출전해 연령별 국내 유소년 축구 최강팀을 가린다.

경기방식은 고학년, 저학년 조별 4개팀을 추첨으로 조를 편성하고 풀리그 방식으로 1차 리그를 3일간 진행한다


2차 리그는 1차 리그 순위로 조를 편성하여 새롭게 3일 동안 리그를 진행하며 선수들의 부상방지와 체력 회복을 통한 경기력 향상을 위해 대한축구협회의 권고대로 1차 리그 진행 후 하루를 휴식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칠십리 춘계 전국 유소년 축구 페스티벌은 매년 동계 전지훈련 기간 중에 많은 유소년 선수들이 참여해 서귀포시 유소년 축구 저변 확대와 엘리트 체육 활성화에 이바지하여 왔다이 대회가 동계 전지훈련을 통해 쌓은 선수들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실력을 평가받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칠십리 춘계 유소년 축구 페스티벌은 2001년부터 서귀포시에서 개최되는 전통있는 축구대회다.

 

서귀포시는 전지훈련과 연계한 유소년 참가 스포츠대회(테니스, 야구 종목 등)를 지속 육성해 지역경제 파급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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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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