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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귤꽃향기 축제 아카데미' 개최

서귀포시와 서귀포시문화도시센터에서는 시민 및 마을이 주도적으로 축제를 만들어가는 봄꽃하영이서-2024귤꽃향기축제를 감귤꽃의 향기가 가득한 4월 중순부터 5월 초까지 릴레이 형식으로 서귀포 마을 곳곳에서 진행할 예정이며, 마을축제에 관심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3명의 축제 전문가를 초청하여 축제 아카데미 개최한다.




윤성진(한국문화기획학교 교장)은 시민주도 축제의 필요성과 축제에 대한 이해를 돕는 강연을, 정헌영(그린임팩트 대표)은 환경 및 사회적 이슈를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적용하는 전략과 사례를, 전용석(김천삼도난장축제총감독)은 지역 문화자원을 활용한 축제 기획에 대한 경험을 중심으로 강의할 예정이다.

 

이번 축제 아카데미는 지역 내 문화기획이나 축제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아카데미 이후 하영이서-귤꽃향기축제 기획자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아카데미를 통해 서귀포 노지문화를 축제로 조명하는 플랫폼형 생태문화축제가 서귀포 대표축제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많은 서귀포시민이 참여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귀포시문화도시센터 2층 메께라스튜디오에서 216() 오후1시부터 오후6시까지 진행되며, 참가문의는 서귀포시문화도시센터(064-767-9501) 하면 된다. 자세한 정보는 서귀포시문화도시센터 홈페이지(www.nojicultur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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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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