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그라미적십자봉사회(회장 이순자)는 2월 7일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정태근)를 방문해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을 위한 희망나눔 특별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지원을 위해 회원들이 십시일반 회비를 모아 마련했으며, 적십자사는 위기가정 긴급지원, 희망풍차 결연지원 등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에 사용한다.
이순자 회장은 “회원들과 봉사활동을 하며 이웃들에게 희망을 나눠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적십자사의 인도주의 활동에 뜻을 같이하여 꾸준한 봉사와 나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그라미봉사회는 2013년에 결성된 미용전문 봉사회이며, 정기적으로 시설 미용 봉사, 다문화 가족과 함께하는 전통 된장 만들기 등 전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