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15 (월)

  • 구름조금동두천 30.8℃
  • 구름많음강릉 23.4℃
  • 구름많음서울 30.9℃
  • 구름많음대전 29.8℃
  • 대구 25.5℃
  • 흐림울산 24.5℃
  • 구름조금광주 28.7℃
  • 구름조금부산 25.9℃
  • 구름조금고창 27.6℃
  • 제주 26.0℃
  • 구름많음강화 30.0℃
  • 맑음보은 28.1℃
  • 구름많음금산 29.0℃
  • 구름많음강진군 25.4℃
  • 흐림경주시 24.0℃
  • 흐림거제 24.3℃
기상청 제공

제주시, 올해 양식산업분야 약 54억 신속 추진

제주시는 양식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양식산업분야 8개 사업에 총 546,400만 원을 투입해 신속 추진한다.


우선, 지역특화 양식품종 육성을 위해 육상양식장 양식품종 다양화 종자구입 13,400만 원, 해조류 종자구입 6,000만 원을 투입한다.


그리고, 지속가능한 친환경수산물 생산구조 확립을 위해 배합사료 직불금 209,600만 원, 수산동물 질병예방 백신지원 25억 원, 양식 단지 기계설비 교체지원 46,700만 원, 고수온대비 양식장 피해예방 물품구입 15,000만 원, 위해생물 구제제 지원 4,300만 원, 수산생물 질병관리 방역 1,400만 원을 투입한다.


양식산업분야 총 8개 사업 중 5개 사업에 대해 대상자 신청접수를 완료했으며, 2월 보조금 심의 및 대상자 선정 등 예산이 적기에 지원될 수 있도록 조속히 추진할 예정이다.

 

정성인 해양수산과장은 차질 없는 신속집행으로 친환경 양식생산기반 구축을 통한 청정제주 수산물 이미지 제고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자치경찰단, 고령보행자 교통사망사고 줄이기 ‘전력’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65세 이상 고령보행자의 교통사망사고 감소를 위한 종합 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올 상반기 교통사망자 22명(차대사람 14명, 차대차 1명, 차량단독 7명) 중 65세 이상 고령보행자가 9명(64.2%)을 차지하는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자치경찰단은 노인보호구역 확대·개선, 음성 안내서비스 도입, 어르신 대상 안전교육 강화 등 다각도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제주도는 전체 노인보호구역 지정대상 671개소 중 133개소(19.8%)를 지정·개선해 전국 평균(4.77%)을 크게 상회하는 수준으로 관리하고 있다. 더불어 사고위험이 높은 지역의 노인보호구역 확대·개선을 위해 올해 추가로 사업비 10억 원을 투입했다. 구체적인 개선 사항으로는 노인 통행량과 사고위험이 높은 장소를 우선적으로 노인보호구역으로 지정하고 신호·과속카메라, 미끄럼 방지시설, 방호울타리, 신호기 등을 설치했다. 또한 어린이보호구역에서 효과를 보인 지능형 교통체계(ITS) 기반의 보행자 감응·인식 등 스마트 횡단보도를 노인보호구역에도 우선 도입해 보행안정성을 높이고 있다. 이와 함께 아이나비, 티맵 등 네비게이션 업체와 협업해 현재 어린이보호구역에만 제공되는 보호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