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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벤처기업 유투버 히밥과 이마트24 싱가포르와 함께 동남아 시장 공략

제주 벤처기업인 주식회사 위드라이크(대표이사 김남영)이 제주 출신으로 유명한 먹방 유투버 히밥(좌희재)와 이마트24 싱가포르와 함께 대한민국을 넘어 동남아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이마트24 싱가포르는 최근 1호점(주롱포인트점)2호점(넥스몰점)에서 유투버 히밥과의 협업으로 선보인 바비감귤떡볶이 팝업으로 현지 소비자들의 큰 인기를 얻었다

 

이마트24 싱가포르의 관계자에 따르면, 유투버 히밥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바비떡볶이 팝업은 사전 홍보 없이도 현지인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히밥이 지분 참여한 위드라이크는 동남아 시장에서의 활동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위드라이크의 대표 김남영은 "이번 협업을 통해 이마트24 싱가포르와 함께 K푸드를 빠르게 확산시키고, 콘텐츠를 통한 더욱 즐거운 경험을 선사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다"고 말했다.

 

제주 서귀포에 본점을 두고 있는 벤처기업 주식회사 위드라이크는 20237월에 바비돈까스, 떡볶이, 주스 등을 출시하며 2024년에는 싱가포르, 미국, 두바이, 사우디아라비아, 홍콩 등 해외 시장 공략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국제 시장에서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K콘텐츠 및 맛있는 음식을 통한 소통에 주력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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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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