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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적십자사, 오헌봉 회장 나눔자서전 3호 헌정식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정태근)27일 제주적십자사 회장실에서 오헌봉 회장의 나눔자서전 사회환원에 앞장서온 기업가 이야기헌정식을 개최했다.

 

이날 헌정식은 오 회장의 요청에 따라 약식으로 오헌봉 회장 부부, 정태근 제주적십자사 회장, 신영민 부회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촐하게 진행되었다.



 

자서전은 총 5장으로 구성되었으며, 가족사를 비롯해 유성건설의 발전사, 제주대학교 장학재단, JIBS 설립 및 적십자와 함께 해 온 나눔경영 이야기를 담았다.

 

오헌봉 회장은 그저 성실히 일해 온 것 외에 내세울 것도 없는 저를 위해 나눔자서전을 만들어 주신 제주적십자사에 감사드린다.""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이익을 환원하는 나눔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989년 유성건설을 창립한 오회장은 제주대학교 유성 오헌봉 장학기금조성, 제주적십자사 개인 및 법인 아너스클럽 최초 동시 가입을 하였으며, 부인인 김영순 여사 또한 제주 55호 아너스클럽에 가입하여 제주3호 부부아너스클럽에도 이름을 올렸다. .

 

또한, 1997년부터 제주적십자사대의원, 명예고문, 대한적십자사 중앙위원 등을 맡아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에 헌신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공로로 2020년 적십자박애장 금장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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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체납 '강경 드라이브'...체납차량 단속으로 740만 원 징수
제주특별자치도가 고액체납자 압류 활동에 이어 체납차량 합동단속을 실시해 성과를 거뒀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 강화를 위해 양 행정시, 자치경찰단과 함께 29일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한 합동 단속을 실시해 체납차량 67대를 적발하고 740만 원의 체납액을 현장에서 징수했다. 이번 합동 단속에는 제주도청(세정담당관), 자치경찰단, 제주시(세무과·차량관리과), 서귀포시(세무과·교통행정과) 소속 단속 공무원 24명이 참여했다. 또한 체납차량 영치 전용 자동차 4대, 휴대용 체납차량 조회기 4대, 차량 족쇄 6개 등 장비를 동원했다. 합동단속은 제주시와 서귀포시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체납 차량과 자동차 검사 미이행 또는 책임보험 미가입으로 과태료 30만 원 이상을 체납한 차량이었다. 당일 적발된 차량은 자동차세 체납차량 62대, 검사 미이행 및 책임보험 미가입 차량 5대로 확인됐다. 이 중 자동차세 체납차량 22대에 대한 체납액 740만 원은 현장에서 즉시 징수했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합동단속에 앞서 5월 12일부터 16일까지는 도외 거주 고액체납자 가택수색을 실시해 시가 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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