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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2024년 공공 맞춤형복지 협력 강화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지난 5일 서귀포시 공공복지 연계·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읍면동 맞춤형복지 업무 담당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가치 통합돌봄 사업 등 올해 현안 사업의 추진 방향과 협력 방안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내용으로 희망복지지원단 2024년 고독사 예방 등 주요 사업 안내 제주가치 통합돌봄 사업 공공부문 사례관리 연계 및 강화 등 시·읍면동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이어서, 서귀포시 복지의 첫 관문을 맡고 있는 읍면동 맞춤형복지 업무 팀장과 담당자와의 현장 의견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였으며, 특히 이날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회의에 참석하여, 서귀포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추진하는 특화사업에 대한 올해 추진 방향 등을 설명하는 시간도 가졌다.

 

서귀포시는 올 한해도 공공복지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공공의 영역뿐만 아니라 민간 복지와의 네트워크를 재정비해서 민·관 복지 네트워크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강현수 주민복지과장은공공복지 전달체계 강화로 일상생활 속에서 시민들이 복지 체감도를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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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고령보행자 교통사망사고 줄이기 ‘전력’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65세 이상 고령보행자의 교통사망사고 감소를 위한 종합 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올 상반기 교통사망자 22명(차대사람 14명, 차대차 1명, 차량단독 7명) 중 65세 이상 고령보행자가 9명(64.2%)을 차지하는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자치경찰단은 노인보호구역 확대·개선, 음성 안내서비스 도입, 어르신 대상 안전교육 강화 등 다각도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제주도는 전체 노인보호구역 지정대상 671개소 중 133개소(19.8%)를 지정·개선해 전국 평균(4.77%)을 크게 상회하는 수준으로 관리하고 있다. 더불어 사고위험이 높은 지역의 노인보호구역 확대·개선을 위해 올해 추가로 사업비 10억 원을 투입했다. 구체적인 개선 사항으로는 노인 통행량과 사고위험이 높은 장소를 우선적으로 노인보호구역으로 지정하고 신호·과속카메라, 미끄럼 방지시설, 방호울타리, 신호기 등을 설치했다. 또한 어린이보호구역에서 효과를 보인 지능형 교통체계(ITS) 기반의 보행자 감응·인식 등 스마트 횡단보도를 노인보호구역에도 우선 도입해 보행안정성을 높이고 있다. 이와 함께 아이나비, 티맵 등 네비게이션 업체와 협업해 현재 어린이보호구역에만 제공되는 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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